logo
뉴스

쌍용차, 10년 내 최악의 실적…"3월 생산 총력!"

Lv 1

21.03.02

view_cnt

594

쌍용차가 최악의 달을 또 한번 경험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한 달간 전년대비 60.9% 감소한 2789대(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판매했다. 2월 판매 성적은 2009년 5월 노조가 공장을 점거했을 때(2868대)보다 저조하며, 회사가 마힌드라그룹에게 인수(2010년 11월)된 이후 역대 가장 낮은 판매량이다.  당초 회사는 2월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생산 계획을 수립했지만, 일부 협력사의 부품 공급 거부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여기에 설 연휴까지 겹치며 실제 공장 가동일은 사흘에 불과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월 공장가동 중단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미출고 물량이 쌓여있는 상태"라며 "정상조업을 통한 총력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하고 미출고차량 해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3월 부품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평택 및 창원 공장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쌍용차 측은 협력사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부품협력사들도 평택공장 각 출입구에 쌍용자동차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쌍용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에 대해 이해관계자간 협의가 지속되는 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달 중 P플랜으로 알려진 미래 회생계획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10년 내 최악의 실적…"3월 생산 총력!"

쌍용차, 10년 내 최악의 실적…"3월 생산 총력!"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스파이샷] 혼다, 6세대 CR-V 테스트 돌입…7인승도 나온다?

지난 2월 22일 혼다 유럽 R&D 시험센터에서 6세대 CR-V로 추정되는 차량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신차는 11세대 시빅과 2세대 HR-V 등에서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언어를 따르고 있다. 전반적으로 현행 CR-V보다 무난한 색채가 입혀졌다.  다만,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 등 차체 크기는 눈에 띌 정도로 커진 모습이다. 현대차 투싼, 토요타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9
21.03.02
자유주제

[스파이샷] 푸조 차세대 308, 새 엠블럼과 새 얼굴 기대감 '업!'

푸조 차세대 308이 지난달 24일 프랑스에 위치한 스텔란티스 R&D 시험센터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왜건형 모델인 308 SW다. '사자의 앞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대거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되는 첫 모델이다. 차세대 308은 모듈형 플랫폼 CMP를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1
21.03.02
자유주제

[스파이샷] BMW M2, 후륜·수동 조합…'날것의 매력'

지난달 25일 유럽 북극권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BMW 차세대 M2가 포착됐다. BMW 2시리즈 쿠페는 앞서 수차례 목격됐지만, 도로 위를 달리는 신형 M2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차는 기존 2시리즈 쿠페보다 한층 더 공격적인 모습이다. 와이드한 전·후륜 펜더를 비롯해 뒷범퍼에 자리잡은 듀얼 트윈 머플러도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휠 안쪽에 타공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20
21.03.02
자유주제

2021년 2월 국산차 판매…현대기아차만 살아남은 '최악의 양극화'

2021년 2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8만1722대)대비 24.0% 증가한 10만1356대를 판매했다. 2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 다만, 이 같은 실적은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2월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이 절정에 달했고,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29
21.03.02
자유주제

[스파이샷] 알파로메오로 위장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이거 혹시 전기차?

지난달 20일 마세라티 신형 그란투리스모가 북유럽 모처에서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테스트뮬은 전·후면부를 알파로메오 줄리아로 위장했다. 그럼에도 긴 보닛과 짧은 리어오버행 등 마세라티 고유의 체형은 숨기지 못했다. 여기에 곳곳에 위치한 공기흡입구와 듀얼 트윈 머플러 등은 비범함을 더한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이날 목격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94
21.03.02
자유주제

[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니로, e-AWD 탑재할까?

기아차 신형 니로가 지난 2월 유럽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신차의 두터운 위장막 사이로 지난 2019년 공개된 '하바니로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기존 프론트 그릴 옆에 위치하던 헤드램프는 최신 현대기아차 SUV와 같은 위치로 내려갔다. 아울러 기아차 트레이드 마크인 타이거 노즈는 신형 K8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타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591
21.03.02
자유주제

볼보, 전기차 온라인 세일즈 도입 박차

볼보가 오는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세일즈 등 디지털 전략도 한층 강화한다. 볼보는 2일(유럽 현지시간) 온라인에서 브랜드 리차지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탄소 중립 달성을 비롯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미래 계획도 소개했다. 볼보 하칸 사무엘손 CEO는 이날

|21.03.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02
21.03.03
자유주제

정의선-최태원 '수소 연합'…전국 SK주유소에 수소 충전 시설 구축

현대차그룹이 SK그룹과 수소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장재훈·조성환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SK그룹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장동현·추형욱·최윤석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수소 생태계 구축과 탄소

|21.03.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0
21.03.03
자유주제

현대기아차 점유율 90% 육박…극단적 '부익부 빈익빈' 어쩌나?

국산차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나날이 뚜렷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제네시스가 연일 판매 호조를 보이는 반면, 르노삼성과 쌍용차, 그리고 한국GM은 생존에 위협을 느낄만큼 심각한 모양새다. 올해 1월과 2월 국산차는 총 21만7626대가 판매됐다. 전년(18만1324대)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의 소비심리는 위축됐지만, 작년 초 코로나바이러스감

|21.03.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99
21.03.02
자유주제

볼보, 두 번째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 공개…최첨단 '픽셀 헤드램프' 적용

볼보가 2일(유럽 현지시각) 차세대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 콤팩트 모듈형 플랫폼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차는 순수전기차로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신차는 SUV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과 낮고 세련된 외관이 결합됐다. 헤드램프에는 최첨단 픽셀 기술이 도입됐으며, 뒷면은 루프 하부라인과 이어지는 독창적인 디자인

|21.03.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3
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