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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 2021 신차 안전도 평가 발표…가장 안전한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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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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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한 2021년도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TSP+)를 획득한 차량은 49종에 달했다. 작년(24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어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TSP)에도 전년대비 40% 증가한 90종이 선정됐다.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TSP+를 획득한 브랜드는 볼보다. 볼보는 XC40, XC60, XC60 리차지, XC90, XC90 리차지, S60, S60 리차지, V60, V60 리차지 등 9개 모델이 최고등급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뛰어난 기초 충돌 안전성을 비롯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한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일본차 성적도 만만치 않다. 볼보 다음으로 마쯔다가 7대의 TSP+ 등급을 획득했다. 스바루는 5개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아우디와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이어 토요타, 혼다, 닛산, 렉서스도 각각 3개 차종이 TSP+를 얻었다. 국산차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각각 2개 차종을, 기아차가 1개 차종을 TSP+에 올렸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제네시스 G70, G90, 기아차 K5(DL3) 등이다. 이외 메르세데스-벤츠 GLE, 테슬라 모델3, 캐딜락 XT6,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 TSP+를 획득했다. TSP 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는 기아차다. 기아차는 K3(현지명 포르테)를 비롯해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7개 차종을 올렸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5개 차종이 TSP 등급을 획득해 토요타(6개)에 이어 3위에 위치했다.  IIHS 데이비드 하키 회장은 "올해 평가에서는 작년 평가 대비 최고등급을 획득한 차량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보다 안전한 차를 만드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IIHS는 매년 주요 신차들의 충돌 안전성과 능동형 주행 보조 시스템(ADAS) 성능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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