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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도 전동화 수순 "2025년까지 전기차 2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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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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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18일(현지 시각)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성과와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아우디는 총 169만2773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는 2019년 184만5573대 대비 약 8% 감소한 수치지만, 아우디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약 15%가량 축소된 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 4분기 판매량은 50만5583대로 2019년 4분기 48만8471대 대비 3.5% 증가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Q3와 A6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18.1%와 11.8%씩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순수전기차인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판매량 증가와 함께 CO2 배출량 감소 목표 달성에도 기여했다. 아우디는 올해 e-트론 GT를 시작으로 새로 도입된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동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순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할 예정이며, 아우디 최초로 컴팩트 세그먼트 전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연내 내연기관차 모델 절반에 PHEV 모델을 추가한다. 또한,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2025년까지 20종 이상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의 3분의 1을 순수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체한다.  아우디 아르노 안틸리츠 CFO는 "2020년이 격동의 해였음에도 견실하고 건전한 비즈니스 상황을 보여줬다"면서 "작년 4분기의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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