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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483km가는 전기차 리릭 공개…신기술 잔뜩 넣고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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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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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1일(미국 현지시간) 순수 전기차 리릭의 양산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했다. 신차는 작년 8월 공개된 동명의 쇼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급속 충전 기술 등을 겸비했다. 리릭의 외관은 캐딜락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제시한다. 전면부 블랙 크리스탈 그릴은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하며, 감각적인 버티컬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기존 세로형 램프를 재해석한 스플릿 테일램프도 디자인 특징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은 첨단 신기술로 꾸며졌다. 차량이 탑승자를 인식해 웰컴 라이트, 실내 온도 조절, 시트 포지션 등을 스스로 조정한다. AKG와 협업해 개발한 19채널 사운드 시스템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포함해 정숙성을 극대화 했다. 더불어 레벨3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 크루즈와 원격 자율주차 기능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12개 모듈로 구성된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팩과 고출력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4.8kg.m이며, 완충시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캐딜락 자체 테스트 기준). 190kW 고속충전 이용 시 10분만에 122km 가량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가정용 충전기도 업계 최고수준인 19.2kW급 충전을 지원한다.  캐딜락은 올해 9월 미국에서 리릭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2022년 1분기 중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캐딜락, 483km가는 전기차 리릭 공개…신기술 잔뜩 넣고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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