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출시…가격 3669만원부터

애스턴마틴, 'V12 스피드스터' 공개…전 세계 88대 한정

애스턴마틴이 전 세계 88대만 한정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V12 스피드스터'를 공개했다. V12 스피드스터는 브랜드 최고의 레이싱 머신 중 하나인 'DBR1'과 지난 2013년 애스턴마틴 100주년을 맞아 공개했던 'CC100'의 특별한 감성을 계승했다. 신차는 DBR1에서 영감을 받은 옵션을 다수 채택했다.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레이싱 그린 컬러

쉐보레 볼트EV, 북미서 '배터리 90% 봉인 해제'…국내는 언제?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모델에 대한 최종 리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해 말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EV의 최대 충전량을 90%로 제한하는 임시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에서 생산된 차량용 고전압 배터리 일부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에 GM

[이달의 신차] K8·아이오닉5·스타리아, 강력한 도전자 등장!…'경쟁은 언제나 옳다'

4월 출시된 신차들은 대부분 도전자 입장에 서있다.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테슬라의 거침없는 공세에 맞서며, 스타리아는 카니발이 독식하는 미니밴 시장을 넘본다. 기아차 K8과 K3은 각각 그랜저와 아반떼의 아성에 맞섰다. 쌍용차는 위기를 타개할 렉스턴 스포츠를, 토요타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BMW는 디자인 호불호가

S클래스 끝판왕' 마이바흐 S580, 국내사양 공개…가격은 2억60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형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올 여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는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선사한다.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랜드로버, 알차게 바뀐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 돌입…가격 8680만원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뉴 디스커버리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분변경 모델인 신차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최근 선언한 4P 전략에 맞춰 새롭게 태어났다. 뉴 디스커버리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D250 S와 D250 SE, D300 HSE 그리고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P360 R-다이내믹 SE 등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전 라인업에 최신 48V

토요타, 2022년형 캠리 사전계약 접수…18일 공식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캠리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형 신차는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은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졌다.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를 비롯해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과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등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한층 강화됐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캠리

지프, 2021년형 올 뉴 컴패스 2.4 FWD 출시…80주년 에디션도 한정 판매

지프코리아가 2021년형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컴패스는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가 한층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솔라 컨트롤 글래스와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

[주간F1] 메르세데스, 더블 포디움…해밀턴, 통산 97번째 우승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이 개인 통산 97번째 포뮬러원(F1) 그랑프리(GP) 우승을 획득했다. 해밀턴은 2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F1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포르투갈 GP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4.653km 서킷 66랩(306.826km)을 1시간34분31초421로 주파했다. 해밀턴은 전날 예선에서 팀 메이

[MG수첩] 국산차 10대 중 9대는 현대기아차, 르노·쌍용·쉐보레가 살아야 하는 이유

올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기아차의 국산차 점유율이 무려 88%에 달했다. 한마디로 지난 1~3월 판매된 국산차 10대 중 거의 9대가 현대차그룹 제품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르노와 쌍용, 쉐보레를 모두 합쳐도 고작 12%밖에 안 되는 것으로, 2016년 25%까지 올라갔던 3사의 점유율은 불과 5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세 회사가 부진한 이

5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이달도 '재고떨이' 고민

국산차 업계의 재고떨이는 5월에도 이어졌다. 재고차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부터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까지 더해졌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교사와 호국보훈 대상자, 의료업 종사자 등 일부 직업군을 대상으로한 추가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 그랜저, 3% 받고 2% 더 깎아준다 현대차는 지난 4월보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이 크게 줄었다. 그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