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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 출시…570마력 하이루프 2억38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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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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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코리아가 새로운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를 25일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공기역학성능을 높인 캡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거주성을 강화한 실내 공간,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460마력 하이루프와 510마력 로우루프, 570마력 하이루프 등 세 가지 모델이 투입된다. 전면부는 새로운 풀 LED 헤드램프와 'U'자형 프론트 그릴을 강조한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유선형 캡 루프와 사이드 스포일러, 에어 디플렉터가 탑재된 범퍼, 거대한 휠 아치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보다 공기저항을 12% 감소시켰고, 약 4%에 달하는 연료효율 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S-웨이는 전면 범퍼를 세 개의 모듈로 설계해 충돌로 인한 파손 시 범퍼 일부분만 교체하게 함으로써 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하도록 했다. 또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조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파킹쿨러를 프론트 그릴 내 통합시켰다. 실내는 이전 보다 한층 낮아진 엔진터널을 통해 보다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다. 전동식 루프 해치는 20%나 더 넓은 면적으로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하며, 채광율을 높여 밝은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트리스 중앙에는 다기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침대 위에서 공조 장치와 조명, 라디오, 잠금장치 등 최대 12가지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운전석 위 수납함에 위치한 로터리 스위치를 이용해 실내 모든 LED 조명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조명 컬러와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모델별 상이). 다기능 스티어링 휠은 22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며, 스티어링 휠과 동일한 선상에 차량 주요 기능 제어 버튼을 배치해 운전자가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장치들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여기에 운전석 대시보드에 위치한 엔진 시동 버튼과 전자식 키 슬롯, 12단 버튼식 자동 변속기는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또한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비상 제동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오토 라이트 및 레인 센서 등 운전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S-웨이는 460마력 하이루프와 510마력 로우루프, 570마력 하이루프 등 세 가지 모델이 투입된다. 각 차량은 전자식 클러치가 적용된 12단 하이트로닉스 자동화 변속기가 매끄러운 기어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베코 S-웨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460마력 하이루프 1억9600만원, 510마력 로우루프 2억1300만원, 570마력 하이루프 2억3800만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이베코,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 출시…570마력 하이루프 2억38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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