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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제품 라인업 풀 체인지!…"2025년 M/S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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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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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20일 경기도 평택 종합 출고센터에서 새롭게 바뀐 신차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라인업은 개발 기간 총 8년, 누적 투자 금액 1조3000억원이 투입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신차 라인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누적 판매 대수 4만대 달성과 수입 트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볼보트럭 신차 라인업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으로 더욱 넓어지고 조작은 편해졌다. 특히, 신형 FM의 캡은 실내 공간이 최대 1000L나 넓어지며, 침대 및 수납공간 등이 추가되고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기존 FH 캡에만 적용되던 가죽시트를 전 차종에 적용해 고급성을 강화했다. 전 차종 기본 장착된 12인치 고화질 디지털 계기판은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주행에 필요한 총체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홈 뷰, 포커스 뷰, 하중 뷰 등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9인치 측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및 통신 등 첨단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국내 상용 브랜드로는 최초로 빌트인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운전자 졸음 경고 시스템을 비롯한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넓어진 전면 유리와 얇아진 A필러, 확대된 프레임 리스 리어뷰를 적용해 운전자 시야가 10%가량 확대됐다. 이외 헤드램프에는 차량의 회전 방향에 따라 조사 각도를 능동적으로 제어하여 전방 및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은 운전자 및 운행 조건별로 개인 설정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며 VDS Evo(에볼루션의 줄임말)라는 이름으로 진화했다. 스티어링 감도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며, 거칠고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도 섀시의 움직임이 캡으로 전달되는 것을 사전에 정밀하게 제어해 안정성을 높인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차량 흐름에 따라 선행 차량이 정차하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탑 앤 고 기능이 추가됐다. 버튼 하나로 이코노미, 스탠다드, 퍼포먼스 등 세 가지 모드를 설정 가능한 '아이쉬프트'가 적용되어 불필요한 변속을 피하고 필요할 때 최대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덤프 모델의 경우 오프로드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차종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탑재해 운행 정보, 부품 소모상태 등 차량의 전반적인 운행 정보에 대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볼보 실버 서비스 계약'이 새롭게 출시되어 동력전달장치 부품 및 주요 점검 항목에 대한 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장 기간도 5년/65만km로 확대되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형 볼보트럭의 가격은 트랙터 1억8000만원~2억5000만원대, 덤프트럭 2억4000만원~2억9000만원대, 카고트럭 1억7000만원~2억8000만원대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는 "최고의 품질,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신형 라인업으로 국내 수입 트럭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2025년까지 누적 판매 대수 4만대를 돌파하고, 50% 이상의 시장점유율 달성과 동시에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 제품 라인업 풀 체인지!…"2025년 M/S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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