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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차] S클래스부터 3008까지…"올해 운명은 이 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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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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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5월 출시된 신차 라인업은 각 브랜드에게 유독 각별하다. 브랜드 실적을 책임지는 핵심 차종이기 때문이다. 토요타와 푸조가 캠리 및 3008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를 앞세워 플래그십 세단 시장의 돌풍을 예고했다. 이와 별개로 메르세데스-AMG GLA 45를 투입해 고성능 AMG 라인업을 공고히 했다. 2021년 5월 '이달의 신차'에 관한 모터그래프 기자들의 단박 논평을 담아봤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왕의 귀환" 7세대 S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사양을 두루 갖췄다. 안전성과 편안함도 한층 더 강화됐다. 외관은 전형적인 클래식 세단의 비율이다.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로 중후한 맛을 살렸다. 130만개 이상의 픽셀과 84개의 LED 모듈이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도 백미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디지털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최대 81mm 증가한 휠베이스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한 S350d와 S400d 4MATIC을 비롯해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S500 4MATIC, V8 가솔린 엔진 기반 S580 4MATIC 등 4종이다. S580 4MATIC은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적용해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첨단 신기술도 풍부하다. 전 라인업에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기본 제공해 승차감을 높였고,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최대 10도에 달하는 후륜 조향각으로 회전 반경과 고속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이전보다 한층 더 폭넓은 사물 및 차량을 인식한다. #메르세데스-AMG GLA 45, "이제는 핫 SUV" 메르세데스-AMG GLA 45는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양립시킨 소형 SUV다. 수작업으로 조립한 AMG 엔진과 다양한 고성능 기술을 집약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외관은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을 비롯해 AMG 스포일러 립, 크롬 트윈 테일파이프 등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이전 모델보다 30mm 길어진 휠 베이스와 110mm 높아진 전고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헤드룸을 확보했고,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해 편의성을 키웠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8단 DCT가 맞물려 주행 역동성과 민첩성을 높인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도달한다.  이외 토크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완전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세 가지 단계로 댐핑 조절이 가능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등이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다섯 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을 운전자 취향에 맞게 설정해준다. #토요타 뉴 캠리, "두 얼굴로 돌아왔다" 2022년형 뉴 캠리는 8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존 XLE 및 LE 모델 외에도 지난해 한정 판매된 XSE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첨단 안전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그간 북미 전용 사양으로만 판매된 XSE 트림은 스포티한 외형을 강조한다.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허니콤 패턴 그릴 등으로 공격적인 인상을 더했고,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이어 XLE 트림은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을 적용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실내는 플로팅 타입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새롭게 적용됐다. 최신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는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은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 등을 더했다. 또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은 커브길 감속 기능이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다.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를 쓴 LE 트림이 18.5km/L이며, 18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XSE와 XLE는 17.1km/L를 달성했다. #푸조 뉴 3008 GT, "새 얼굴 어때요?" 신형 3008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고, 개선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 인상이다.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비롯해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헤드램프 등이 장착됐다. 범퍼 하단 양 끝에는 유광 블랙 처리된 사이드 스쿱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스모키 글라스로 마감된 3D LED 리어램프와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방향지시등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구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부터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터치스크린,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 스위치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알칸타라 시트는 스티치 패턴을 세련되고 모던한 형태로 바뀌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1kg.m을 발휘하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탄소배출량은 이전보다 12.6% 줄었고, 복합연비는 기존 대비 12.6% 향상된 15.8km/L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중앙 유지(LPA) 기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ABSD),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을 갖췄다.
[이달의 신차] S클래스부터 3008까지…"올해 운명은 이 차에 달렸다"

[이달의 신차] S클래스부터 3008까지…"올해 운명은 이 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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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21년식
13,760 ~ 21,860만원
S-클래스
푸조 3008 21년식
4,298 ~ 4,900만원
3008
토요타 캠리 22년식
3,669 ~ 4,357만원
캠리
벤츠 GLA-클래스 21년식

AMG GLA 45 4MATIC+

7,621만원
GLA-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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