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현대차, 내달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친환경차 혜택 받는다"

Lv 1

21.06.24

view_cnt

874

현대차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를 예고했다. 신차는 코나·투싼에 이은 현대차의 세 번째 하이브리드 SUV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관련 인증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17일 싼타페 하이브리드 5인승 및 7인승 모델에 대한 배출·소음 인증을 통과받았다. 인증 데이터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최고출력 180마력을 내는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며, 토크컨버터 타입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230마력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차 혜택을 보지 못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달리,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출시와 함께 친환경차 혜택도 누리게 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 예고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싼타페·쏘렌토가 속한 중형 하이브리드 차량은 복합연비 14.0~14.3km/L를 충족하면 친환경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14.3~15.3km/l인 것을 감안하면,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친환경차 기준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시장 점유율 회복 여부도 관심사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을 갖춘 쏘렌토와 달리 싼타페는 가솔린·디젤 라인업만 갖고 있었다. 올해 누적 판매량(1만8943대)도 기아 쏘렌토(3만3893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부진했다. 현대차는 빠르면 이달 중 싼타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촉 활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대차, 내달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친환경차 혜택 받는다"

현대차, 내달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친환경차 혜택 받는다"

사이트 방문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21년식
3,414 ~ 4,562만원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22년식
3,414 ~ 4,572만원
싼타페 하이브리드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페라리, 830마력 슈퍼카 296GTB 공개…V6 엔진·PHEV의 만남

페라리가 24일(이탈리아 현지시간) 296GTB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신차는 페라리 양산 모델 중 최초로 V6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했다. 차명인 296 GTB는 배기량(2.9리터)과 실린더 수(6개)를 상징하며, 여기에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Gran Turismo Berlinetta)의 약자인 GTB가 조합됐다. 외관은 간결함과

|21.06.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05
21.06.25
자유주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고투제로' 전시 방문 1만명 돌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투제로(goTOzero)' 전시회에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중립 과제에 대한 절박함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개최한 고투제로 전시회에 총 1만29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폭스바겐그룹의 환경 행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3
21.06.16
자유주제

자동차산업연합회 "주 52시간제 완화·하이브리드 세제지원 연장" 촉구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만회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탄력근로제 연장 및 주 52시간 근무 제한 완화,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등을 담은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부품업계의 어려움은 작년 말부터 점차 나아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4
21.06.16
자유주제

이젠 바이크도 BMW M이다!'…모토라드, 뉴 M 1000 RR 출시

BMW모토라드가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M 1000 RR을 공식 출시했다. BMW모토라드가 처음 선보인 뉴 M 1000 RR은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 및 고급 사양 등을 갖춰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뉴 M 1000 RR은 슈퍼 스포츠 바이크인 뉴 S 1000 RR의 고성능 버전으로, 강력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6
21.06.16
자유주제

옵션 장사는 이제 그만! 돈 아까운 '끼워팔기 옵션' 1위는?

비싼 돈을 들여 선택했지만, 활용 빈도나 유용성이 떨어지는 사양이 있다.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되거나, 브랜드에서 패키지로 묶지 않았으면 하는 옵션은 무엇이 있을까. 모터그래프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있으면 좋은데 뭔가 아깝고 애매한 계륵 옵션'에 대해 물었다. 이번 설문에는 총 1만7070명

|21.06.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4
21.06.15
자유주제

[스파이샷] "단종 아니었어?"…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 테스트 돌입

이달 14일(독일 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W206) 카브리올레 모델이 독일 한적한 교외 시골길에서 목격됐다.  차세대 C클래스 카브리올레의 등장은 사뭇 이례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라인업 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쿠페 및 컨버터블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L, C클래스 카브리올레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6
21.06.16
자유주제

[스파이샷] 마세라티, 르반떼 동생 '그리칼레' 공개 임박…"마칸 나와!"

마세라티의 새로운 엔트리 SUV 그리칼레가 이달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막바지 테스트 중 포착됐다. 신차는 르반떼 아랫급에 위치할 콤팩트 SUV다. 알파로메오의 조르지오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출력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경쟁 모델로는 포르쉐 마칸,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등이 꼽힌다. 그리칼레의 외형은 날렵한 인상을 강조했던 르반떼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3
21.06.16
자유주제

아이오닉5 냉각수 누수 곤혹!…현대차 "단순 조립 불량"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냉각수 누수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닉5 동호회를 중심으로 차량에서 냉각수 부족 경고 메시지가 뜨는 문제가 발견됐다. 해당 차량 고객들은 냉각수를 보충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냉각수가 부족해진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아이오닉5의 본격적인 출고가 지난 5월부터 이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6
21.06.16
자유주제

[MG수첩] 전동킥보드 규제 한 달, 그런데 말입니다!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5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는 원동기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고,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무면허 및 헬멧 미착용자를 비롯해 승차 정원 초과, 미성년자 운전 행위 등은 벌금형에 처해지고, 기존 음주운전 관련 처벌 수위도 

|21.06.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1.06.03
자유주제

E-레이스카' 벨로스터 N ETCR 데뷔…"10월 인제서 만나요"

현대차가 이달 18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열리는 퓨어 ETCR에 참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어 ETCR은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 기준을 수립하는 한편,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단순한 전기차 레이스

|21.06.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95
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