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주인 찾기' 본격화…28일 매각 공고

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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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주인 찾기' 본격화…28일 매각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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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코로나19와 반도체 대란…"변해야 살아남는다!"
2021년 상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사회적 분위기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 다만 자동차 업계는 팬데믹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반도체 수급 불안 여파로 인해 공장 가동을 멈추고 신차 계획을 수정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기차 위주로 사업을




발끈' 쌍용차, 청산 의견 보고서 반발…"근거 없다!"
쌍용차가 회사 청산 의견을 담은 EY한영회계법인의 중간보고서를 반박하고 나섰다. 쌍용차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조사보고서는 인수의향자의 사업 계획 또는 시너지 관련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며 "계속 기업 가치는 어떤 연구 기관의 어떤 전망치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보고서를 근거로 인수합병(M&A) 성사 여부나 청산




[시승기] 캐딜락 CT5 "좋은데 안 팔리면 노력 부족!"
21세기 캐딜락은 과거를 탈피하기 위해 애써왔다. 본사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옮기고, 파격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적극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젋고 스포티한 성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공언해왔다. 사실 201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그 시도가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다. ELR·SRX 등 디자인은 어딘가 괴상했고, DTS·XTS·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공개…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포르쉐가 30일, 자사의 최상위 SUV인 '카이엔 터보 GT'를 공개했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38초925 만에 주파하며 양산형 SUV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신차는 640마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엔진과 전용 고성능 파츠를 대거 적용해 스포츠카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4인승 쿠페 전용으로 제공되는 카이엔 터보 GT는




메르세데스-벤츠 EQA, 최대 주행 거리 306km 확정!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벤츠 EQA의 공인 주행 거리가 공개됐다.30일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06km로 인증을 받았다. 앞서 출시된 벤츠 EQC(308.7km)와 비슷하고, 유사한 가격대의 현대차 아이오닉5(319~429km)보다 소폭 짧은 거리다.올해 1월 온라인을




[스파이샷] '공개 임박' AMG SL, "S클래스 닮았네!"
메르세데스-AMG SL이 이달 25일(유럽 현지시간) 다임러AG 연구개발 및 테스트센터 인근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기존 SL은 물론, S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까지 대체하는 통합 후속 차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사업부인 AMG가 개발을 주도한 만큼 최신 퍼포먼스 기술이 망라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차체 형상 대부분을 드러냈다




정부, 친환경차 보급 박차…'K-배터리' 국가 전략 기술로 육성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해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을 연장하고 렌터카와 물류, 운송 등 대기업에게 친환경차 구매 목표를 부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전기·수소차 1등 생산국가 도약 기반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우선 연내 전기차




현대차 노조, 2021 임단협 결렬 선언…"더 이상 협상 무의미하다"
현대차 노동조합이 2021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오는 7일 조합원 대상 파업 찬반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사측은 올해 기본급 5만원 인상, 경영성과급 100%+300만원 지급, 품질 향상 격려금 200만원 지급, 주간 연속 2교대 포인트 10만원 등을 제시했다.노조는 30일 소식지를 통해 "사측이 파국




가장 매력적인 전기차 TOP5…"기아 EV6는 테슬라 모델3를 잡을 수 있을까?"
환경부는 올해부터 6000만원이 넘는 전기차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제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60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을 지원하고, 6000만~9000만원은 50%를, 9000만원 이상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를 의식한 일부 브랜드는 급히 가격을 조정하며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모양새다.보조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6000만원 미




기아, 새 엠블럼 단 2022년형 쏘렌토 출시…디젤 그래비티 트림 추가
기아가 2022년식 쏘렌토를 출시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2022년형 쏘렌토는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요 고객층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신차는 그간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 램프, 룸 램프, 러기지 램프)을 전 트림에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전방 충돌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