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닷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2024년 전기 머슬카 양산!"

Lv 1

21.07.09

view_cnt

656

스텔란티스 산하 닷지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 닷지는 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스텔란티스 EV데이'에서 오는 2024년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머슬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닷지 팀 쿠니스키 CEO는 "우리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800마력 이상의 아메리칸 e머슬카를 만드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기모터가 닷지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닷지는 티저 영상을 통해 차세대 전기 머슬카의 외형도 일부 공개했다. 등장 차량은 1세대 챌린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실루엣을 갖췄고, LED 조명이 그릴을 둘러싼 모습이다. 보닛이 솟아올라있는 점은 영화 속에서 등장한 챌린저 튜닝카를 연상시킨다. 네 바퀴 모두 동시에 휠스핀이 일어나는 점을 감안할 때, 사륜구동 방식인 점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과 테일램프에 프랫조그(Fratzog) 엠블럼이 관찰됐다. 이는 1962년형 폴라라 500에 최초로 탑재된 고유 엠블럼으로, 1976년까지 닷지의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된 바 있다. 이는 미국의 가장 풍요롭던 시대와 닷지의 황금기를 동시에 의미한다. 차세대 전기 머슬카는 스텔란티스의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STLA 라지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은 100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OTA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쿠니스키 CEO는 "닷지는 머슬카를 새롭게 창조하려 한다"며 "개인적으로도 무척 흥분되는 2024년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닷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2024년 전기 머슬카 양산!"

닷지,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2024년 전기 머슬카 양산!"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시승기] BMW M 나이트, 무더위를 날려라!

"야간에 달리는 서킷은 어떤 느낌일까?" BMW코리아가 M 마니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 'BMW M 나이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지 7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조명이 켜진 트랙을 바라보고 있으니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하는 듯한 기분이다. 이날 행사는 고속 운전을 즐기는 '

|21.07.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9
21.07.02
자유주제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①[황욱익의 로드 트립]

처음 계획은 여러 번 다녀 본 유럽이나 일본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여행의 환경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건 LA 공항을 나온 순간이었다. 생각보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미국, 특히 서부는 자동차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늘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다채로움, 다양한 먹거리 

|21.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21
21.07.09
자유주제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출시...가격 8683만원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12일 출시했다.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4인승은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엔진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3
21.07.12
자유주제

[시승기] '작지만 큰 기쁨' 뉴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미니 브랜드는 지난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16년간 10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왔다. 특히, 2019년 처음으로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1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1만대 클럽'에 성공했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바로 대체제가 없는 미니만의 특별한 개성에

|21.07.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3
21.07.08
자유주제

[스파이샷]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한 포르쉐 911 하이브리드?

포르쉐 911 프로토타입 모델이 지난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됐다. 시험주행차량은 다소 평범한 외형과 달리, 전기모터를 품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580마력을 발휘하는 911 터보의 파워트레인에 400V급 고출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600마력 후반대에 이를 전망이다 모터그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1
21.07.12
자유주제

쌍용차 '사즉생' 각오…공장 팔고, 순환 무급휴직 돌입

쌍용차가 본격적인 자력 구제 방안을 추진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휴직을 시행하고, 공장 부지 매각까지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달 9일 평택시와 공장 이전 및 신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2년간 사용해온 공장 부지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양측은 이날 실무 협의단을 구성해 부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전 부지 물색에 나섰다.  회사는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1
21.07.12
자유주제

메르세데스-벤츠 EQA, 저온 주행거리는 204km…보조금 618만원 책정

고객 인도가 시작된 메르세데스-벤츠 EQA의 저온 주행가능거리와 국고보조금이 공개됐다. 12일 한국환경공단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02.8km로 확정됐다. 앞서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개한 주행거리(306km)보다는 소폭 짧은 수준이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저온 주행가능거리가 204.2k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20
21.07.12
자유주제

폭스바겐·BMW, 디젤 기술 담합 1조원대 과징금…다임러, 내부고발로 면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폭스바겐그룹과 BMW그룹, 그리고 다임러AG의 디젤차 배출가스 기술 담합을 적발하고, 1조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 개발을 앞두고 정기적인 기술 회의를 거쳤다. 담합 행위는 2009년 6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5년에 걸쳐 이뤄졌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4
21.07.12
자유주제

쉐보레 볼트 EV, 미국서 리콜 후 또 화재!

쉐보레 볼트 EV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이달 1일(현지 시간) 미국 버몬트 주(州)에서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소프트웨어 리콜을 받은 모델로, 충전 중 화재가 일었다. 당국은 이번 화재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탓으로 보고 있다. GM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21.07.1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7
21.07.12
자유주제

아우디, 450마력 고성능 RS5 스포트백 국내 출시…가격 1억2102만원

아우디코리아가 퍼포먼스 세단 RS5 스포트백을 13일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RS5 스포트백은 유려한 디자인과 일상에서의 실용성, 그리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블랙 패키지가 적용된 아우디 포링부터 RS5 배지와 카본 패키지가 적용된 사이드 몰딩,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 등 차체 곳곳에 스포티한 감성을 녹여냈다.

|21.07.1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0
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