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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어만 사장, "E-GMP 기반 고성능 N 전기차,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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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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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차세대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개발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아반떼 N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고성능 N이 전동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비어만 사장은 "많은 N 브랜드 팬들에게 새로운 코너링의 악동을 선보일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N 전용 특화 개발 과정을 거친 E-GMP 전기차로 뉘르부르크링을 달린다면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정 코너에서는 E-GMP N이 내연기관 고성능차들을 압도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지 모른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GMP 기반 고성능차 출시 계획이 언급된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어만 사장은 작년 12월 E-GMP 플랫폼이 최대 600마력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기아 EV6 GT의 경우 최고출력 584마력의 성능을 갖췄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비어만 사장은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한 베어본 레이스카도 언급했다. 베어본 레이스카는 기본적인 골격 구조만 갖춘 모델로, 로터스 투일레븐·아리엘 아톰·레디컬 SR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전기차와 수소차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출시도 예고했다. 전륜은 수소연료전지(FCEV) 방식으로 구동하고, 뒷바퀴는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으로 굴리는 프로토타입 모델이 테스트되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이를 통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에서 더욱 긴 주행거리와 더 높은 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최근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가 보여준 스케치들을 보고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며 "디자인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도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 비어만 사장, "E-GMP 기반 고성능 N 전기차,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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