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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EV로 현백 신선식품 배송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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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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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심 물류 배송 서비스에 도전한다. 현대차그룹은 7월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현대백화점 및 콜드체인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세 회사는 과일, 야채, 정육 등 신선식품을 30분 이내 전달하는 배송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배송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진다. 차량은 포터EV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 4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포터EV를 콜드 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로 개조해 제공해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을 테스트하고,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결제·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 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상차는 작업효율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냉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냉장 2칸, 냉동 1칸 등으로 분할했다. 차량 밖에서도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빈 공간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한쪽 도어를 열어도 다른 쪽 공간의 냉기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상차는 냉장칸과 냉동칸 사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동선이 자유롭도록 설계했고, 투명 윈도우 고상차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이 있어 신선식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디스플레이까지 장착해 광고 영상을 내보낸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단말·서비스 플랫폼·충전 인프라 등 통합 물류 솔루션도 검증할 계획이다. 상용 FMS PoC 단말을 통해 수집한 EV 데이터(충전·시간·주행가능거리)와 실시간 온도 등을 통해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류 시장의 EV 대중화를 견인하겠다"면서 "신선식품 물류 서비스 차량의 배송 운행,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및 다양한 충전 시나리오를 점검해 향후 도심형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차, 포터EV로 현백 신선식품 배송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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