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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이번엔 보름달 보고 '노란불' 착각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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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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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이 보름달을 신호등의 노란불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제기됐다. 글을 작성한 운전자는 "차량이 달을 노란불로 착각해 계속 속도를 줄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속도 저하 현상은 주행 보조 시스템 '풀 셀프 드라이빙(FSD)'을 사용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FSD를 구현하는 카메라의 인지 오류로 인해 벌어졌다. 신호등 색깔을 인식하면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기능이 유독 노랗고 낮게 뜬 보름달을 신호등으로 착각한 것이다. 교통신호 인식 기술은 지난 해 FSD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이다. 반론도 있다. 관련 현상이 발생할 확률은 드물다는 주장이다. 테슬라의 교통신호 인식 기능은 카메라 뿐만 아니라 위치 데이터까지 파악해 작동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SNS상에 업로드된 영상만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별개로, 현지 언론들은 FSD의 오류 현상을 무겁게 다루는 분위기다. 안전과 직결된 만큼 즉각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주행보조기능의 불완전성을 지적했다. 흰색 트레일러와 하늘을 착각해 발생한 오토파일럿 사고도 이번 해프닝과 무관치 않다며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FSD는 주행을 돕는 '보조 장치'일 뿐 완전자율주행은 아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FSD를 4단계 자율 주행 체계 중 레벨2~3 수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이 스스로 움직인다고 해서 해당 기능을 맹신해서는 안된다"며 "전방을 주시하고 언제든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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