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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상반기 순이익 118% 급등…"전동화 매출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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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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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5.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8.9%, 118.1%씩 급등했다. 수익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 증가했고,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차 생산 증가로 전동화 매출이 37.8%나 늘었다. 덕분에 불리한 환율 환경과 운송비 상승 부담 등 일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물량 증가 및 중형·SUV·친환경차 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물론, 이번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생산 감소와 완성차 딜러 셧다운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의 영향도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더 우수한 실적이다. 구체적으로 매출은 10.4%, 순이익은 12.6%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에도 북미 완성차 업체 대상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제품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OE 대상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전장, 램프, 섀시, 전동화 등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글로벌 영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증대로 시행하지 못했던 분기 배당(주당 1000원)과 자사주 매입을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다. 현대모비스 측은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을 ESG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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