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르노삼성에서 링크앤코 생산한다?'…르노-지리, 친환경차 개발·생산 합작

Lv 1

21.08.09

view_cnt

872

르노그룹과 지리자동차가 한국 및 중국 시장을 위한 친환경차 공동 개발에 나선다. 로이터통신 등 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르노와 지리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카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협약했다. 새롭게 설립되는 합작사는 중국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지리는 관련 기술과 공급망, 제조 시설 등을 제공하고, 르노는 브랜딩 및 세일즈·마케팅에만 집중한다. 다만, 구체적인 차종이나 생산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양사는 하이브리드카 외에 순수전기차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르노는 지난해 둥펑자동차와 중국 내 합작회사 활동이 종료됐다. 이어 새로운 중국 현지 파트너로 지리를 택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다시 한 번 나선다. 아울러 양사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 및 생산도 진행한다. 르노와 지리 양사는 성명을 통해 "르노삼성을 통해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한국 시장에서 링크앤코의 공용 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친환경차 생산 및 판매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크앤코는 2016년 지리와 볼보가 함께 설립한 글로벌 친환경차 전략 브랜드다. 새로운 합작사는 중국 및 한국 시장에 우선 집중할 예정이며, 이후 아시아 시장으로 무대를 넓힐 전망이다.
르노삼성에서 링크앤코 생산한다?'…르노-지리, 친환경차 개발·생산 합작

르노삼성에서 링크앤코 생산한다?'…르노-지리, 친환경차 개발·생산 합작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르노삼성, 친환경차로 경영난 극복…XM3 HV 수출 이어 지리와 신차 개발

르노삼성이 친환경차 생산을 통해 경영난 극복에 나선다.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 중인 르노삼성은 현재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르노는 올해 3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안방인 유럽에 XM3를 출시했다.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담당하는 만큼, XM3의 흥행은 부산공장의 생존과 직결된다. 다행

|21.08.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2
21.08.09
자유주제

[이완 칼럼] 수소차에 투자하는 BMW, '현대차처럼 투트랙 전략' 성공할까?

여러 갈림길을 두고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쉽지 않죠. 요즘 자동차 업계 상황이 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엔진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어떤 길을 택해야 생존은 물론,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현재까지 분위기를 보면 많은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 좀 더 정확하게는 배터리 전기차에서 미래를 보는 듯합

|21.08.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8
21.08.10
자유주제

제로백 4.9초'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 출시 "뒷바퀴도 돌아갑니다"

제네시스가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모든 파워트레인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추가할 수 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

|21.08.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6
21.08.10
자유주제

[비교시승] 블루샤크 R1 vs 혼다 슈퍼커브, 출퇴근용 바이크를 골라보자

최근 전기스쿠터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보조금 수령시 실구매가격이 200만원대까지 떨어짐에 따라 125cc급 바이크와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분리형 배터리와 가정용 인버터를 이용해 충전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도 장점이다.  과연 실생활에서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블루샤크 R1 라이트를 출퇴근용으로 타고 있는 혼다 슈퍼

|21.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548
21.08.05
자유주제

벤츠 EQS, S클래스와 비슷한 가격으로 11월 출시

올 11월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의 국내 판매 가격대가 공개됐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주요 딜러들을 통해 EQS 450+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 EQS 450+를 시작으로 EQS 350, EQS 450M, EQS 580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차의 대략적인 가격도 알

|21.08.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4
21.08.10
자유주제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만의 부활…'800마력 하이브리드 심장 유력'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50년만에 부활한다.  람보르기니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5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람보르기니 쿤타치가 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히고, 쿤타치로 추정되는 차량의 실루엣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쿤타치는 낮고 넓은 전면부 및 후드의 대각선 라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1970

|21.08.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7
21.08.10
자유주제

달아오른 쌍용차 인수전, 국내외 9곳 투자자 의향서 제출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국내외 총 9개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석전앤커퍼니, 카디널원모터스(전 HAAH오토모티브) 등 앞서 거론된 기존 후보군 외에도 SM그룹 등 신규 투자자가 더 등장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비밀유지 협약으로 인해 투자

|21.07.3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1
21.07.30
자유주제

기아, EV6 본격 출고 개시…94% 롱 레인지 선택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2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했다. 앞서 EV6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총 3만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기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전계약 고객 중 94%가 롱 레인지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V6 롱 레인지는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21.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4
21.08.02
자유주제

[주간F1] 이게 바로 역대급 경기…오콘 우승, 페텔은 '실격'

자칫 지루할 뻔했던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십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GP)에서 알핀 소속 에스테반 오콘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위로 통과한 제바스티안 페텔(애스턴 마틴)은 실격 처리됐다. 하늘은 맑았지만, 경기 시작전 내린 비로 인해 노면은 젖어있는 상태였다. 선수들은 

|21.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1.08.02
자유주제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으로 '스쿨존 안전울타리' 만든다

서울시가 '도로 위 흉기'로 불리는 불법 판스프링을 회수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제작에 나선다. 서울시는 현대차,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불법 판스프링 회수 및 자발적 제거를 위한 실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화물차의 판스프링은 노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철판이지만,

|21.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59
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