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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장남, GV80 타고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기준 2배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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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달 6일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정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12일 약식기소 처리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음주운전 상태로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정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치(0.08%)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 사고로 도로 시설물 일부를 비롯해 정 씨가 운전했던 제네시스 GV80이 파손됐으며, 다른 차량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당일, 정의선 회장은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궁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도쿄올림픽 개막식 등으로 일본에 출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 장남, GV80 타고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기준 2배 만취정의선 회장 장남, GV80 타고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기준 2배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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