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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F1] 페르스타펜, 안방서 폴투윈…해밀턴 제치고 종합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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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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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르스타펜이 루이스 해밀턴을 상대로 승리를 획득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5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GP)에서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 맥스 페르스타펜이 예선과 본선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윈을 거뒀다. 1985년 이후 35년 만에 F1 경기가 치러진 잔드부르트 서킷은 페르스타펜의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온통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경기장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방문해 홈 그라운드 경기를 관람했다. 페르스타펜은 네덜란드인(벨기에 이중국적) 최초로 F1 그랑프리 우승 기록을 가졌고, 올해 막강한 챔피언 후보로 자리하며 네덜란드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페르스타펜은 예선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과 1000분의 1초까지 동일한 기록을 유지했고, 마지막 랩에서 0.078초를 앞당기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본선에서도 초반부터 경쟁자들과 큰 격차를 벌린 페르스타펜은 타이어 교체 상황을 제외하면 모든 랩을 리드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25점을 획득한 페르스타펜(224.5점)은 해밀턴을 3점차로 밀어내며 다시 한번 챔피언십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페르스타펜의 팀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는 파워유닛 교체 페널티로 최후미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강력한 경주차 성능과 노련한 드라이빙 스킬로 경쟁자들을 제치며 최종 8위에 올랐다. 그는 "경기 후반부 랜도 노리스(맥라렌)와 접촉이 없었다면 6위까지도 노려볼만 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그리드 출발한 해밀턴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페르스타펜을 꾸준히 추격했으나 추월에는 최종 실패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는 타이어 전략을 통해 언더컷을 노렸지만 수 많은 트래픽을 만나며 오히려 페르스타펜의 오버컷을 허용했다. 해밀턴은 "너무 빨리 두 번째 피트스탑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우리의 전략과는 별개로 레드불의 경주차는 너무 빨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F1 은퇴를 선언한 키미 라이코넨(알파로메오 레이싱 올렌)은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이번 경기를 결장했다. 그를 대신해 리저브 드라이버인 로버트 쿠비차가 경기를 진행했고 15위에 머물렀다. 2021시즌 F1 월드챔피언십 14라운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간F1] 페르스타펜, 안방서 폴투윈…해밀턴 제치고 종합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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