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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F1] '아듀!' 키미 라이코넨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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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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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F1) 베테랑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알파로메오 레이싱 올렌)이 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을 선언했다. 라이코넨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번이 나의 F1 마지막 시즌이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시즌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준 가족과 팀 관계자,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의 F1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만 경험하고 즐겨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F1 무대에 데뷔한 라이코넨은 2007시즌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으로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총 21회 그랑프리 우승과 103회 포디움의 기록을 지닌 베테랑 드라이버다. 여기에 오랜 시간 기량을 유지하며, F1 선수로 최다인 344번 그랑프리 참가 기록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2009~2011시즌 F1과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을 병행했고, 2011년에는 WRC와 나스카(NASCAR)에 동시에 출전한 바 있다. 은퇴 소식을 접한 F1 스타페노 도메니칼리 회장은 "우리는 모두 키미의 독특한 스타일을 그리워할 것이다"며 "그와 그의 가족이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메니칼리 회장은 라이코넨이 월드 챔피언을 달성한 2007년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라이코넨의 은퇴 발표로 다음 시즌 알파로메오 시트에는 공석이 생겼다. 이 자리를 채울 선수로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와 닉 더프리스(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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