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S, 미국서 563km 인증…국내에서도 500km 넘길까?

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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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S, 미국서 563km 인증…국내에서도 500km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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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서울모빌리티쇼,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불참
다음달 개막을 앞둔 2021 서울모빌리티쇼(舊 서울국제모터쇼)에 단 9개 브랜드만 참가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미니, 포르쉐, 마세라티 등이 참가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현대차그룹만 참가 의사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SUV 끝판왕'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국내 출시 임박
포르쉐코리아가 이달 1일 환경부로부터 카이엔 터보 GT의 배출 및 소음 인증 절차를 완료받았다. 카이엔 터보 GT는 연말 국내 출시가 예고된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SUV다. 4인승 카이엔 쿠페를 기반으로 전용 고성능 파츠를 대거 적용했고, 파워트레인과 섀시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3410만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포르쉐코리




볼보, S90·V90CC도 티맵 탑재 완료!…가격 615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신형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를 13일 출시했다. 신차는 XC60에 적용된 바 있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겨냥한 볼보의 글로벌 모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새롭게 적




LG, "GM과 볼트 EV 배터리 리콜 합의"…1.4조원 배상
LG와 GM간의 배터리 리콜 관련 비용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LG전자, 제너럴모터스(GM) 등 3사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종결됐다"며 "리콜 비용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7000억원씩을 분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체 비용은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자율주행산업협회 공식 출범…"현대모비스·카카오·KT 힘 합친다"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와 IT분야 기업들이 뭉쳤다. 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자율주행 산업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 8월 발기인 대회를 거쳐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산업계, "자율주행차, 서울·부산 등 대도시 실증 여건 확보 절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중심의 실증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13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온라인을 통해 주관한 세미나를 통해 나왔다. 개회사를 맡은 KIAF 정만기 회장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전체에 폭넓은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산학협




[시승기] 포르쉐 911 GT3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포르쉐 911이 더욱더 강력해졌다. 출력이나 배기량을 높이는 대신 차를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 한층 민첩하게 진화했다. 이는 8세대 911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GT '911 GT3'를 말한다. 911 GT3는 탄생부터 모터스포츠팀과 함께 했다. 개발 단계부터 모터스포츠팀이 참여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은 물론, 각종 퍼포먼스를 위한 튜닝을 진행해 진정한




제네시스 엑스, 국내 첫 공개…서울·부산·제주 순회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제네시스 엑스 실차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전시 이후에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공백(10/29~11/7), 부




CNH인더스트리얼, 상용차 사업부 분사…내년 이베코그룹으로 독립
CNH인더스트리얼이 산하 상용차 사업부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시킨다. CNH인더스트리얼은 피아트의 상용차 사업을 총괄하던 피아트인더스트리얼과 농업·건설기계 및 중장비를 생산하는 CNH글로벌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과거 피아트인더스트리얼의 상용차 사업부가 다시 이베코그룹으로 독립을 하게 됐다. 2022년 1분기 출범이 예고된 이베코그룹은




[인터뷰] MAN그룹 스테판 슈츠 "우리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 A·B·C 엔진에 대한 본격적인 리콜을 개시했다. 이번 리콜은 지난 9월부터 2년간 4408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의 차량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평택 PDI 센터로 향했다. 새로운 리콜 전용 센터는 기존 외부 특장 업체가 있던 곳에 위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