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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S, 미국서 563km 인증…국내에서도 500km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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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의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EPA 기준, EQS 580 모델과 EQS 450+ 모델의 주행거리는 각각 547km와 563km다. 유럽 연비 측정 방식(WLTP) 결과와 비교해 최대 200km 이상 감소했다. 유럽에서 EQS 580 모델은 770km, EQS 450+ 모델은 780km를 인증받았다. 경쟁 차종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EPA 기준)를 살펴보면, 포르쉐 타이칸 4S(365km)나 아우디 e-트론 GT(383km)보다 약 200km 가량 더 높았다. 다만,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651km)보다는 약 100km 낮게 측정됐고, 최근 양산에 돌입한 루시드 에어(836km)보다 300km 가량 차이를 보인다.  EQS의 미국 주행거리 데이터는 국내 인증 성능과 유사할 전망이다. 환경부의 주행거리 측정 기준이 EPA의 방식과 유사해서다. EPA는 가상의 도심 및 고속주행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값의 70%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로 판정하고 있다. 반면, 유럽에서 채용되고 있는 WLTP는 실도로 23km 구간에서 평균속도 47km/h를 주행한 결과값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유럽 WLTP는 물론, 미국 EPA보다 더 엄격한 국내 환경부 전기차 인증에서는 그 거리가 더 짧아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354km를 인증받은 메르세데스-벤츠 EQC의 경우 국내 인증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309km까지 떨어진 바 있다. 더욱이 저온 주행거리에서는 더 엄격하다. EPA는 시동 후 10분 동안 모든 온열 기기를 작동시키는 조건으로 측정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측정이 이뤄지는 시간 내내 히터와 열선시트를 작동시켜 측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연내 EQS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력 모델로 예상되는 EQS 450+ 모델은 1억6000만원 수준이며, 신형 S클래스(시작가 350d 1억4060만원, 400d 4매틱 1억6060만원)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EQS, 미국서 563km 인증…국내에서도 500km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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