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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칼럼] 쏘나타·K5 위협하던 SM6·말리부, 풀체인지 밖에 답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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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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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5~6000대씩 팔리던 차가 지금은 2~300대로 줄었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죠. 어떤 차냐고요? 바로 SM6와 말리부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왜 이렇게 됐을까요? 다시 살아날 방법은 없을까요?  올해 현대기아차의 국산차 점유율은 대략 88%에 달합니다. 엄청난 숫자죠. 그런데 5년 전인 2016년에는 이보다 13%가량 낮은 75%였습니다. 르노, 쌍용, 쉐보레가 현대기아차와 싸움을 좀 하며 지금보다 2배 높은 25%의 점유율을 가져가던 시기였습니다.   이때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신형 말리부였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이 두 신차는 현대차 쏘나타를 턱밑까지 추격했고 기아 K5의 존재감을 희미하게 지워버렸습니다. 특히 SM6는 2016년 3월 나오자마자 6751대를 팔아치우며 아주 잠깐이지만 국산 중형 세단의 절대 강자인 쏘나타를 제쳤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쏘나타는 2000~2015년까지 16년 동안 무려 11번의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한 모델입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나타난 SM6가 왕을 제쳐버린 거죠. 마치 2000년도 초반, 초창기 SM5가 쏘나타를 위협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듯했습니다. SM6는 SM5 후속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과 달리 새로운 이름을 달고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포지셔닝했습니다. 기존 중형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멀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하며 ‘반 등급 위’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결과론적이지만, SM6가 아니라 그냥 SM5 후속으로 나왔으면 내보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6년 당시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이미 힘 빠진, 딱히 후속 모델을 기대할 수 없는 SM7을 대체할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필요했기 때문에 완전 신차로 내놓은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신차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겠죠. SM5는 택시 등 영업용으로 판매하고 SM6는 일반용으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이 통할 것이라고요.  실제로 SM6는 2016년 3~10월까지 총 5만7,478대, 월평균 5,748대가 판매되며 쏘나타와 K5에 지겨워하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물론 출시 초기에는 후륜 서스펜션 이슈가 있긴 했지만, ‘AM링크’를 내세우며 정면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SM6의 힘은 점점 떨어졌습니다. 2017년 3만9,389대를 시작으로 2018년 2만4,800대, 2019년 1만6263대, 2020년 8527대로 감소했습니다. 5748대였던 월평균 판매량이 213대로 줄어든 것이죠. 르노삼성을 대표했던 SM6가 한순간에 근심거리가 되어버린 거죠. 그렇다면 SM6 판매량은 왜 줄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잘 해결한 줄만 알았던 후륜 서스펜션 이슈가 주홍글씨처럼 SM6에 낙인으로 찍혔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응 그래봤자 너 토션빔’이라는 이런 비아냥이 인터넷에 도배가 됐습니다. 후륜 서스펜션에서 손해를 보니까 아무리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 외쳐도 ‘승차감이 나쁜 차’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프리미엄과 토션빔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죠. 현행 SM6는 차체 구조상 멀티링크를 넣을 수 없습니다. 풀체인지 전까지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떠안고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매력적이던 디자인도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SM6는 2016년 3월 출시된 뒤 4년 3개월이 지난 2020년 7월에 페이스리프트가 됐는데요. 그동안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라이즈가 나왔고, 풀체인지가 됐고, 센슈어스와 N라인 등 파생 모델까지 출시가 됐습니다. K5도 페이스리프트 후 풀체인지까지 거쳤고요.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현대기아차와 달리 SM6는 그대로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변화가 더딘 데다가, 햇수로 5년 만에 한 페이스리프트도 별로 바뀐게 없어 보입니다. SM6 디자인이 워낙 완벽해서 손대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새로움’을 기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는 못한건 분명한 사실이죠. 첨단 기술 도입이 늦었던 것도 아쉬운 점입니다. SM6 페이스리프트는 외관 디자인 변화를 최소화한 대신 내실을 다졌는데요. 파워트레인을 개선했을뿐 아니라 첨단 ADAS 기능을 추가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충분히 괄목할만한 성장이지만, 이미 쏘나타와 K5에 들어간 기능인 거죠.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되지 못한 겁니다. 그럼에도 SM6의 판매량이 저조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습니다. 이리저리 뜯어봐도 뭐랄까, 이렇게까지 안 팔릴 모델은 아닌데 말이에요. K5처럼 1등을 할 모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달에 200~300대 팔릴 모델은 더더욱 아닌 거죠.  현재 판매되는 SM6의 가격과 상품성은 이전보다 꽤 좋아졌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서스펜션을 개선했고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부족했던 첨단 기술도 대폭 확대한 덕분입니다. 기본 사양도 좋아졌죠. 주력인 TCe260 LE 트림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엑세스가 기본으로 적용됐네요. TCe300에는 차선 유지 보조, 9.3인치 내비게이션,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반면 가격은 낮췄습니다. 지난 5일 2022년형 SM6가 출시됐는데요, 엔트리 모델인 TCe260의 가격은 2,386만~2,975만원으로, 2021년형(2450만~3112만원)보다 최대 137만원 저렴해졌습니다. 또, TCe300은 35만원, LPe 주력 트림인 LE는 128만원 인하됐다고 합니다. 저는 르노삼성이 ‘SM6는 프리미엄’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은 별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아무리 제조사에서 프리미엄이라고 주장한들 먹힐 리가 없잖아요. 시장을 읽어야 합니다. K5가 성공한 것처럼 더 젊어져야 해요. 중형 세단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등장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해야죠. 좀 편파적으로 말하자면 K5는 좀 약간 날라리 같잖아요. SM6는 이와 반대로 좀 더 진중하고, 똑똑하고, 차분한 느낌의 젊은 세단으로 포지셔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랫급 모델들의 가격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캐스퍼도 풀옵션을 하면 2000만원이 넘죠, 소형 SUV와 준중형 세단도 옵션을 조금 더하면 2500만원은 줘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들을 잘 설득해야죠. “야! 그 돈이면 급을 올려서 더 크고 안전하고 세련된 중형 세단을 살 수 있어” 라고요. 자, SM6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빠르게 말리부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리부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3만6658대, 월평균 4583대가 팔리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3만3325대, 2018년 1만7052대, 2019년 1만2210대, 2020년 6548대로 줄었습니다. 올해 1~9월 판매량도 2302대에 머물렀는데요 4500대를 넘겼던 월판매량이 256대로 떨어진 것이죠. 말리부가 왜 잘 안 팔리게 됐는지는 가까운 지인을 통해 생생한 증언을 들었는데요. 모터그래프에 있는 말리부 오너 신 모 기자에 따르면 한마디로 ‘옵션도 별로인데 가격은 비싸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때도 별다른 변화 없이 파워트레인만 바꿨고요. 실제로 말리부 가격표를 찾아보니 1.5 터보 대신 추가된 1.35 터보의 가격이 2364~3231만원이네요. 기본 트림은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이지만, 고급 트림은 30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최고급 트림에도 LED 램프가 없어서 옵션으로 추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울 것 같네요. 아무리 터보 엔진이라지만, 3기통 엔진을 저 가격 주고 사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요. SM6 TCe260도 말리부와 비슷하게 배기량 1.35L의 터보 엔진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SM6는 어디까지나 4기통이죠. 이것저것 더하면 가격은 훌쩍 올라가게 되는데, 신 모 기자에 따르면 다운사이징 엔진의 효율 때문에 말리부로 넘어가려던 소비자들이 고민 끝에 K5 하이브리드로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K5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가격이 2777~3384만원이니까 꽤 많이 겹치는 건 사실이네요. 게다가 GM이 말리부를 단종시킬 것이라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단종할 계획이었던 말리부를 3년 빠른 2022년에 내년에 단종시킬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는데요. 차세대 말리부에 대한 연구개발도 이뤄지지 않는, 말 그대로 진짜 단종이라고요. GM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은 내놓지는 않고 있지만, 가능성은 꽤 높다고 합니다. 말리부, 이대로 끝나기에는 정말 아쉬운 모델입니다. 쉐보레의 차량, 특히 말리부는 숫자나 옵션에서 볼 수 없는 탄탄한 주행 능력이 발군인 모델이기 때문이죠. 어쩌면 K5만큼이나 젊어진 소비층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높았던 모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지난번에 K5가 잘 팔리는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설명한게 있죠. 경형~준중형이 아니니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남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거죠. 영업용 택시 이미지도 별로 없습니다. 수입차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국산 중형 정도는 충분히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올드한 느낌의 기존 중형 세단과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공간이 넓어 가끔 친구나 가족을 태우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뒷좌석과 트렁크도 여유로워 결혼을 하고 애를 낳더라도 베이비 시트와 유모차 등 많은 짐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성능과 연비도 나름 만족스러워 타는 동안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SM6와 말리부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한 르노삼성과 쉐보레의 노력이 필요한 거죠. 물론, 소비자들도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 말고, 직접 경험한 후, 냉정하게 판단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요. 뭐, 그렇게 좋으면 너부터 한 대 사라는 댓글이 예상되지만, 어쨌든 2016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SM6와 말리부가 쏘나타, K5와 대등한 관계로 하게 치고 받는 시대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함께 글을 마칩니다. 
[전승용 칼럼] 쏘나타·K5 위협하던 SM6·말리부, 풀체인지 밖에 답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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