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주간F1] 레드불, 메르세데스 제치고 더블 챔피언십 도전? 페르스타펜 '무결점' 우승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1.11.08

view_cnt

986

레드불 레이싱 팀이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줄이며 더블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7일(현지시간) 열린 2021시즌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십 18라운드 멕시코시티 그랑프리(GP)에서 레드불 레이싱 소속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9승을 챙겼다. 팀 메이트인 세르히오 페레스도 3위로 마무리하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40점을 획득, 누적 477.5점으로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단 1점으로 좁혔다.  전날 열린 예선전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의 선전이 돋보였다. 발테리 보타스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루이스 해밀턴이 2위로 오르며 그리드 1열을 모두 차지했다. 페르스타펜과 페레스는 이들의 뒤에 위치했다. 그러나 본선 시작되자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보타스는 1번 코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와 추돌해 최후미로 밀려났다. 이 사고의 여파로 후발 주자들의 대열이 흐트러지며 유키 츠노다(알파 타우리)믹 슈마허(하스) 등이 리타이어했으며, 최후미로 밀려난 보타스도 끝내 포인트권 복귀에 실패했다. 보타스의 역할은 경기 최후반 패스티스트 랩 달성으로 레드불의 1점을 저지하는 데 그쳤다. 3위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최적의 스타트를 선보이며 출발 직후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타이어 교체 피트인을 제외하면 모든 랩을 리드하며 달렸다. 교체 시간도 20명의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2.2초를 달성했다. 결국 1위 자리를 지킨 페르스타펜은 해밀턴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를 19점 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차기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7회 챔피언' 해밀턴은 16초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그는 "이번 주 내내 레드불 경주차가 너무 빨랐다"며 "경기 후반 페레스와 2위 싸움까지 이어졌지만, 끝내 자리를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세르히오 페레스였다. 페레스는 홈그라운드인 멕시코에서 자국인 최초로 경기 랩을 리드하고 포디움에 오르는 등 역사를 기록했다. F1에 따르면, GP가 치러진 3일간 총 37만 2000여명의 관객이 서킷을 방문해 페레스를 응원했다. 그는 온라인 인기 투표인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까지 선정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페레스는 "우승을 원했고, 원투피니시를 원했지만, 지금의 결과도 충분히 기쁘다"며, "홈 그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오늘을 즐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페라리 소속 샤를 르클레르와 카를로스 사인스는 나란히 5·6위로 마감하며 맥라렌에게 빼앗겼던 컨스트럭터 3위를 되찾았다. 2021시즌 F1 월드챔피언십 다음 경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 호세 카를로스 파시(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진행된다.
[주간F1] 레드불, 메르세데스 제치고 더블 챔피언십 도전? 페르스타펜 '무결점' 우승

[주간F1] 레드불, 메르세데스 제치고 더블 챔피언십 도전? 페르스타펜 '무결점' 우승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정부, 군용 요소수 '20만 리터' 민간 활용 검토…호주 수입의 10배

정부가 요소수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산업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4
21.11.08
자유주제

폭스바겐, 연비·스타일 더하고 가격 뺀 2022년형 티록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스타일과 성능, 연비를 높이고 가격은 낮춘 2022년형 티록을 출시했다. 올해 국내 첫선을 보인 티록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과 개성 있는 외관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어반 콤팩트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17
21.11.02
자유주제

2021년 10월 국산차 판매…돌아온 그랜저와 위기의 XM3·트레일블레이저

10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년(13만5495대) 대비 21.5% 감소한 10만6424대를 판매했다. 한 달여만에 월 10만대를 다시 기록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며 완전한 회복은 아직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77
21.11.01
자유주제

케이터햄, 오징어게임 리버리 공개…"게임 한 판 하시겠습니까?"

케이터햄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케이터햄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올해 가장 인기있는 핼러윈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우리(케이터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2
21.11.01
자유주제

[스파이샷] BMW 신형 X7, 파격적인 성형 예고!

지난 27일(유럽 현지시간) BMW 독일 R&D 센터에서 신형 X7 시험주행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1세대 X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전보다 한층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플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58
21.11.01
자유주제

링컨, 2022년형 노틸러스 사전계약…5920만원부터

링컨코리아가 2022년형 노틸러스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브랜드 내 에비에이터와 코세어 사이 위치한 노틸러스는 풍부한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823
21.11.01
자유주제

11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연말 쇼핑 분위기 업!"

11월 국산차 업계는 연말을 앞두고 할인부터 저금리 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내세웠다. 우선 르노삼성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한국GM과 쌍용차는 각각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46
21.11.01
자유주제

BMW, '감각적인 진화' 신형 X3·X4 국내 출시

BMW코리아가 1일 뉴 X3와 X4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을 표방한 3세대 X3와 2세대 X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구체적으로 실내외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52
21.11.01
자유주제

아우디, 고성능 SQ5 스포트백 출시…"X4·GLC 쿠페, 다 덤벼!"

아우디코리아가 이달 4일 SQ5 스포트백 TFSI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쿠페형 SUV 특유의 우아함과 고성능 S 모델의 특별함이 더해졌다. 외관은 블랙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스포티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1.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9
21.11.01
자유주제

디젤차·화물차 '요소수' 품귀 우려… 물류 대란 초읽기

경유 차량 운행에 필수인 요소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경유 비중이 높은 화물차에 운행 지장이 발생하여 물류대란까지 우려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요소의 절반 이상을 공급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10.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9
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