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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20% 인하 첫날, 휘발유값 고작 43원 조정…"직영·알뜰 주유소부터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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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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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부터 유류세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된다. 리터당 1800원대까지 치솟은 휘발유 가격이 1600원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12일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는 리터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각각 내린다.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면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내려간다. 유류세 인하 첫날인 1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767.79원으로 내려갔다. 리터당 1810원이었던 전날과 비교하면 평균 43원만 내려간 셈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유류세 인하에 곧바로 동참한 곳은 전국 765개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1233개 알뜰주유소 등이다. 이는 전국 주유소의 19.2%에 불과하다. 직영 및 알뜰주유소 외 개별 주유소에 인하분 가격이 적용되기까지는 1∼2주가량이 더 걸릴 전망이다. 유류세는 정유사 반출 단계에서 부과하는데, 인하 전 반출된 기름도 시중에 유통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알뜰주유소 등 유류세 인하 반영 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오피넷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 가격 인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유류세 인하는 내년 4월 말까지 계속된다.
유류세 20% 인하 첫날, 휘발유값 고작 43원 조정…"직영·알뜰 주유소부터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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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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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전기차 내수판매량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301만2579대로 처음 연간 3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중국이 175만6319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27만2554대), 독일(24만3892대), 영국(13만1832대), 프랑스(11만4836대), 노르웨이(8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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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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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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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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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기름값 상승에 주유소에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8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가는 1804.06원이며, 서울 평균은 1880원을 훌쩍 넘겼다. 경유는 이보다 조금 저렴한 1599.73원이지만, 최근 요소수 대란까지 겹치며 SCR이 장착된 디젤차 운전자들은 이중고를 겪게 됐다.  이에 정부와 여당이 이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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