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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BMW iX "내가 럭셔리 전기 SUV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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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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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25일 개막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플래그십 순수전기SUV 'iX'를 선보였다. iX는 뛰어난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진보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 BMW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전반적인 차체 크기는 X시리즈의 상위 모델과 맞먹는다. 전장과 전폭은 X5와 비슷하지만, 전고는 X6만큼 낮고, 휠은 X7 수준으로 거대하다. 전면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레이저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그릴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통합된 지능형 패널 역할도 수행한다. 실내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버튼 하나로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적용됐다. 별도 보강재나 차양막이 필요없는 전기 변색 차광 기능이 탑재돼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운전석에는 BMW 그룹 최초로 육각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차는 5세대 e드라이브 시스템 기반 2개의 모터가 적용됐다. 가장 높은 성능을 내는 x드라이브 50은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만에 도달한다. x드라이브 40은 최고출력 326마력, 0-100km/h가속은 6.1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환경부 기준 50 모델이 447km, 40 모델이 313km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 개발한 가상 사운드 시스템이 운전에 스릴을 더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탑재되며, 향상된 서라운드 뷰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역시 기본 제공된다. 이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도어 소프트 클로징, 초광대역(UWB) 기술이 적용된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마사지 기능, 4-존 에어 컨디셔닝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iX x드라이브 40 모델이 1억2260만원, iX x드라이브 50 모델이 1억4630만원이다. 신차는 BMW 온라인 샵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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