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아우디 e-트론 GT, 다음달 국내 판매…"타이칸보다 더 싸고 멀리 간다!"

Lv 1

21.11.26

view_cnt

1,224

아우디 e-트론 GT의 국내 판매 가격과 인증 주행가능거리가 공개됐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데뷔한 신차는 다음달 정식 판매가 예고됐다. 아우디코리아 측에 따르면, e-트론 GT는 트림별 1억4332만원부터 1억6632만원 사이 가격대를 확정지었다. 이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RS e-트론 GT는 2억632만원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된다. 가격만 놓고 보면, '형제차'인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하다. e-트론 GT의 시작 가격(1억4332만원)은 타이칸 4S(1억4560만원)보다 228만원이 더 저렴하다. 더욱이 e-트론 GT는 93.4kWh 배터리팩이 기본 장착된다. 반면 타이칸 4S는 79.2kWh 배터리팩이 기본이며, 93.4kWh 배터리가 탑재되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선택시 810만원을 추가 지불해야한다. RS e-트론 GT(2억632만원)도 타이칸 터보의 기본 가격(1억9550만원)보다 1082만원이 높지만, 동일 수준의 옵션을 적용할 경우 한결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RS e-트론 GT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만큼 포르쉐와 같은 고액의 옵션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배터리팩 용량에 따른 주행거리도 포르쉐보다 우위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e-트론 GT가 362km, RS e-트론 GT는 336km를 각각 인증받았다. 타이칸 4S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289km)나 타이칸 터보(284km)의 환경부 인증 제원보다 길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e-트론 GT는 아우디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은 디자인, 인상적인 성능과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을 가장 감성적으로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e-트론 GT, 다음달 국내 판매…"타이칸보다 더 싸고 멀리 간다!"

아우디 e-트론 GT, 다음달 국내 판매…"타이칸보다 더 싸고 멀리 간다!"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뮌헨이 부러운 서울모빌리티쇼?…"이름값 못하네"

2021 서울모빌리티쇼(舊 서울모터쇼)'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이름부터 구성까지 많은 부분이 올해 9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1(舊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닮아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외형만 따라 했을 뿐, 내용물은 크게 달랐다. # '모터쇼 → 모빌

|21.1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8
21.11.26
자유주제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⑪[황욱익의 로드 트립]

타호 호수를 떠나 남부 캘리포니아 어바인까지 일정에 생각보다 큰 차질이 생겼다. 중간에 예정에 없던 버지니아 시티와 타호 호수를 들렀기 때문이다. 리노를 출발해 어바인까지 이동하는 거리는 대략 1000km 정도 된다. 예정대로 유명 해안도로인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를 이용하면 1300km 정도인데, 이동에만 하루를 잡았다. 새벽에 출발해 저녁 무

|21.11.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97
21.11.23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카니발보다 낫죠?"

현대차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을 전시했다. 일반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여진 신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기반 최상위 모델이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고급감을 높였고, 하이루프를 적용해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외관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비교해 얇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하이루프다. 더불

|21.1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6
21.11.26
자유주제

[주간F1] 윌리엄스 F1 팀 창립자 프랭크 윌리엄스 타계

윌리엄스 포뮬러 원(F1) 팀의 창립자 프랭크 윌리엄스가 28일(현지시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윌리엄스 F1 팀은 "윌리엄스 경의 사망 소식을 알리게 되어 유감"이라며 "그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1977년 패트릭 헤드와 함께 윌리엄스 그랑프리 엔지니어링 팀을 창립하며 F1에서 역사를 써갔다

|21.11.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1.11.29
자유주제

[포토] 그랜드체로키 L, 지프가 선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3일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지난 2010년 4세대 출시 이후 11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5세대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로 3열 구조를 갖춰 공간 활용 능력을 극대화했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

|21.11.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4
21.11.23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사상 첫 서울·고양·파주 분산개최…"여기선 이렇게 즐기세요"

올해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를 비롯해 파주 아울렛, 서울 장안평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더불어 파주, 서울에서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산차를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53
21.11.24
자유주제

코스타리카 대통령 "한국산 전기·수소차 도입 우선 고려하겠다"

코스타리카가 우리 정부와 탄소 중립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현지 대중교통 및 화물차 대체 과정에서 국산 친환경차가 우선 고려될 전망이다.  환경부 한정애 장관과 코스타리카 외교부 로돌프 솔라노 장관은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순환 경제, 무공해차, 탄소 중립 등 환경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국빈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8
21.11.24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마세라티,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카' MC20 첫선

마세라티가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에서 하이퍼포먼스 미드십 스포츠카 MC20을 선보인다. 신차는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정체성인 우아함, 성능,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9
21.11.24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블루샤크코리아, 전기 이륜차 브랜드 단독 참여!

블루샤크코리아가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단독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R1을 비롯해 올해 시판에 들어간 R1 라이트 등을 전시한다. 지난 10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공중인 1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7
21.11.24
자유주제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사양 공개…내년 공식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완전변경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전작을 뛰어넘는 모던한 디자인과 호화로운 실내 패키징, 혁신적인 신기술,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을 갖췄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2종이다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9
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