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한국GM, 볼트EV 고전압 배터리 교체…8년/16만km 보증 신규 적용

Lv 1

21.12.02

view_cnt

802

한국GM이 국내 판매된 볼트EV의 고전압 배터리 교체를 최종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7~2019년식 볼트EV 총 1만608대이며, 교체용 배터리가 수급되는 내년 1월부터 리콜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단,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셀의 생산일과 서비스센터 수용 능력, 그리고 배터리 선적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순위로 분류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물류 대란 여파로 배터리 선적 및 수급이 늦어짐에 따라, 당장 배터리 교체 리콜을 받지 못한 고객을 위해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새로운 진단 소프트웨어는 차량의 최대 충전 용량을 80%로 설정하며, 배터리 이상 작동 여부를 감지한다. 볼트EV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줄어들지만, 실내 주차와 밤샘 충전 등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2019년식 볼트EV는 12월 3일부터, 2017~2018년식 차량은 12월 중순부터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교환과 고전압 배터리 및 언더바디 점검, 세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종적으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신차와 동일한 8년/16만km 배터리 보증을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GM, 볼트EV 고전압 배터리 교체…8년/16만km 보증 신규 적용

한국GM, 볼트EV 고전압 배터리 교체…8년/16만km 보증 신규 적용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페라리 10만원어치 팝니다" 슈퍼카 조각투자, 돈 벌 수 있을까?

수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 올드카를 10만원어치만 소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관련 서비스가 투자 시장에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조각 투자 플랫폼 트위그는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슈퍼카 조각 투자 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모객에 나섰다. 대상 차량은 1994년식 페라리 테스타로사 512TR. 국내에는 단 두대만 등록된 것으로 알려진 모델로, 영

|21.11.3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56
21.11.30
자유주제

[11월 수입차 TOP50] E클래스 빠진 탑10, 누가 차지했나?

수입차 시장에 이변이 일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출고 적체가 이어지고, 판매 순위표가 요동치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신차등록기준)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7.3% 감소한 2만19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전년比 -7.1%)과 10월(-22.1%)에 이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다. 11월 수입

|21.12.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53
21.12.02
자유주제

토요타 "하이브리드라고 다 같은 기술은 아니다!"

전기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세계 유명 모터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차의 몫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한 전기차를 도로 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전기차를 구매하기에는 아직 부담스럽다. 우선, 자유롭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집밥' 여부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나뉜다. 아직은 불편한 충전 및 정비 네트워크와 동급

|21.11.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95
21.11.22
자유주제

현대차 노조 선거 '강경파 맞대결'…임협·MZ세대 갈등 '안갯속으로'

현대차 노동조합 차기 지부장 선거에서 중도실리로 분류되는 이상수 현 지부장이 재선에 실패하고, 강성 경향의 후보 두 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3일 새벽 제9대 임원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총 4만8748명 중 4만1458명이 참여해 85.0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안현호 후보 34.34%(1만4238표

|21.12.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77
21.12.03
자유주제

부쩍 추워진 날씨 "겨울용 타이어 꼭 준비하세요!"

겨울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낮아졌다. 강원 및 충청 지방 등에는 눈 소식이 들려오면서 서둘러 월동 준비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하의 날씨, 눈길 및 빙판길에서는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추운 날씨 필수품이 된 겨울용 타이어 올 초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인해 서울 일대 

|21.12.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1.12.01
자유주제

BMW·닛산의 반격 "전기차 원조맛집이 돌아왔다!"

BMW와 닛산이 전기차 시장에서 오랜 공백을 깨고 반격에 나선다. i3와 리프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이들이었지만, 최근 수년간 침묵을 지켜온 브랜드들이다. 그간 경쟁자들이 벌려놓은 격차를 메꾸기 위해 한층 공격적인 자세로 신차와 투자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이른바 '원조의 역습'이다.  # 전기차 쏟아내는 BMW 올해 BMW는 i3 이후 7년여

|21.11.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6
21.11.29
자유주제

[시승기] '친절한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아스팔트도 제법 잘 어울려요"

전동화 추세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지프 랭글러를 꼽을 수 있다. 강인하고 굳건한 이미지의 이 하드코어 오프로더는 전동화 흐름을 비껴갈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새 전기 모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정통 오프로더에 전기모터는 과연 어울리는 조합일까. 지프 랭글러 4xe를 직접 만나봤다. 앞서 여러 기자들이 오

|21.12.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92
21.12.01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기아 신형 니로, 확 달라진 얼굴…"훨씬 잘 생겼네!"

기아가 이달 25일 개막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차는 지난 201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 체인지된 2세대 모델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새로워진 모습을 선사한다. 기아는 오는 2022년 1분기 중 신형 니

|21.1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4
21.11.25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감출 수 없는 그릴의 존재감" BMW i4

BMW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새로운 전기 4도어 그란 쿠페 i4를 전시했다.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BMW i4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 쿠페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넉넉한 공간에서 오는 실용성까지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6
21.11.24
자유주제

[서울모터쇼] "이제는 반가운 작은 콧구멍" BMW iX3

BMW코리아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X3 기반 순수전기차 iX3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신차는 간결한 선과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 비례감 등이 디자인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특유의 다재다능함과 스포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 등을 추구했다

|21.1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73
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