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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디자인 살펴보기…"호불호 갈린 뒷태 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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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30일 G90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신차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한 차량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G-매트릭스 패턴을 입체적으로 엇갈리게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가 적용됐다. 기존 G90보다 크기를 줄이고 상단부 각진 부분을 한결 부드럽게 처리해 보다 날렵한 인상을 갖췄다. 아울러 보닛 중앙부를 가로지르며 제네시스 로고가 날아온 모습을 형상화한 후드 캐릭터라인이 삭제됐다. 순수전기차인 제네시스 GV60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해당 캐릭터라인은 기존 제네시스 차종(G70·G80·GV70·GV80)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 신형 G90에는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가 적용됐다.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이음새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각적으로 간결할 뿐만 아니라 공기저항을 줄여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도어 캐처는 경쟁 모델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등에 적용된 팝업 방식이 사용됐다. 차량 잠금을 해제하면 자동으로 돌출돼 손잡이 역할을 하고, 출발하면 자동으로 수납되는 방식이다. 이 역시 말끔한 측면 디자인을 유지하며 공기저항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휠베이스가 190mm 더 긴 'G90 롱 휠베이스' 모델은 B필러를 두꺼운 크롬 소재를 둘렀다. 이는 윈도우 라인을 강조하며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후면부에서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는 두 줄로 나뉜 테일램프다. 두 개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이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두 줄을 억지로 넣다보니 지저분해 보인다", "전보다 고급스러운 맛은 떨어진다", "현대차 그랜저의 모습이 보인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독자 요청을 반영해 하단부 리어램프를 삭제한 이미지를 모터그래프 SNS에 공개한 결과, "지우는게 훨씬 깔끔하다", "오히려 있다 없으니 어색한 것 같다", "지워도 안지워도 S클래스를 닮았다" 등 반응이 나타났다. 한편, 제네시스는 다음달 중순 신형 G90의 상세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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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2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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