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쌍용차 부지에 아파트 건설 추진…평택시는 "동의 없어…유감"

21.12.30

652

에디슨, 쌍용차 부지에 아파트 건설 추진…평택시는 "동의 없어…유감"
댓글
0
역대급 라인업' 내년 출시되는 수입 신차 총정리
코로나 시국에도 수입차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잘 나가는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의 온도차는 극명하지만, 다양한 친환경차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판매량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올해 역시 전동화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인기 모델의 상품성 개선을 통해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벤츠- 신형 C클래스부터 고성능 AM




부동산 개발 관심 없다'던 에디슨모터스, 보름 만에 말 바꿨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에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등 직접 개발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부동산 개발을 위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지 약 2주 만에 나온 상반된 입장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최근 모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쌍용차 평택 부지를 개발해 이익금으로 공장 이전 비용 및 부채 변제 등에 쓰




한국GM도 강성 노조 집권…'전운' 감도는 완성차 업계
현대차에 이어 한국GM 노조도 강성 집행부가 들어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8일 오후 제 27대 임원선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결선투표에는 조합원 총 7627명 중 6505명이 참여해 8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김준오 후보가 56.7%(3686표)의 지지율을 얻으며 민기 후보(2723표, 41.9%)를 제치고 차기 위




[스파이샷] S클래스 닮은 차세대 E클래스, 세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우아함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E클래스(W214)가 지난달 말 남부 유럽 지방에서 포착됐다. 차세대 E클래스는 최근 공개된 전기차 EQE와 비교해 정통 세단의 우아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토타입 모델에서는 앞뒤로 완성도 높은 램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램프는 보다 얇고 긴 형태의 풀 LED 타입이며, 리어램프는 삼각형의 새로운 디테일을 갖




[MG수첩] "니가 비행기야?" 전조등 안 켠 스텔스 차량이 늘어나는 이유
"야! 뒤에 차 있어!!!!!!!!!!!!!!" 차선을 바꾸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고 스티어링휠을 돌리려는데, 동승석에 탄 지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라 멈칫 한 순간, 측후방에서 검은 물체가 빠르게 지나갔다. 조금 전 사이드미러를 확인할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스텔스 차량'이었다. 스텔스 차량이란 등화장치가 꺼진 채 달리는 자동차를 레




전기차 보조금 기준, '5500만원 미만'으로 낮춘다…EV6·아이오닉5 운명은?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상한선이 올해 6000만원에서 내년 5500만원 미만으로 내려간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5500만원이 넘는 전기차의 보조금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환경부는 9일 "차량 제작사,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여 2022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신설된 보조금 100% 지급 상한액을 600




쏘카, '모두의주차장' 인수…'카셰어링 X 주차' 시너지 확대!
쏘카가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인수하고, 카셰어링과 주차 서비스 간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모두의주차장은 현재 전국 6만개 주차장 정보와 1만8000면의 공유주차장, 그리고 1800여개 제휴주차장 등에 대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A는 쏘카가 신주를 발행해 모두의주차장을 운영하는 모두컴퍼니와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미 NHTSA, 테슬라 비디오 게임 조사…"운전자 주의 방해는 명백한 법 위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이 테슬라의 차량 내 비디오 게임 기능을 조사한다. 테슬라는 올 여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를 시행했고, 차량 운행 중 일부 게임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했다. 운행 중 이용이 가능한 것은 카드게임 솔리테어를 포함한 3종이다. 다만, 차량이 움직일 때는 '동승자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표시




전기차 보조금 축소 대응 시나리오…'프로모션부터 가격 인하까지'
내년 전기차 보조금의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신차 구매 대기자는 물론, 브랜드들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환경부는 9일 "올해 신설된 보조금 100% 지급 상한액을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최종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5500만원을 넘는 전기차의 보조금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번 발표




[MG수첩] "안 지켜도 되는 의무" 수소차 넥쏘, 사자마자 팔아도 된다?
정부의 '수소차 의무 운행 기간'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의무적으로 규정한 운행 기간에도 언제든지 중고차로 파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소차 넥쏘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해 총 335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2021년, 서울시 기준). 수소차 저변 확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차값의 절반 수준을 통크게 지원하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지원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