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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똑똑한 K-픽업'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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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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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한층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 보조 사양이 탑재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4일 출시했다. 신차는 유로6D 스텝2 기준을 충족하는 2.2리터 LET 디젤 엔진이 탑재돼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기존 엔진과 비교해 각각 8%와 5%씩 향상됐다. 여기에 ISG 시스템이 적용되어 연비가 10.1km/L에서 10.4km/L로 소폭 개선됐다(18·20인치 타이어, 4WD 기준)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통해 조향감 및 NVH 성능을 개선했고,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보다 안전한 레저활동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중앙차선 유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를 비롯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안전거리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등 7종의 새로운 안전 사양이 적용됐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까지 갖췄다. 특히, 커넥티드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시동과 공조 장치 작동은 물론, 사고 후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상담센터로 연결되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10년간 무상 제공된다.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와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주차 가이드라인이 연동되는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도 적용됐다.  실내 공조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시 내기 모드로 자동 전환하며,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 모드 및 취침 모드가 적용됐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2519~3450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은 2990~3725만원으로 기존 대비 약 80~140만원씩 가격이 인상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하고 똑똑한 K-픽업'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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