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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원대 하이퍼전기차 '리막'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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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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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이 국내 진출 공식 파트너로 기흥을 선택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리막오토모빌리코리아 설립을 시작으로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향후 국내 리막 사업을 총괄한다고 7일 발표했다. 리막오토모빌리는 2009년 메이트 리막이 설립한 고성능 EV 브랜드다. 크로아티아 스베타 네델자 지역에 본사를 둔 리막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를 개발 및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메이트 리막(지분 37%)이 최대주주이며, 포르쉐 24%, 현대차 12%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는 최고출력 1914마력, 최대토크 240.7kgf·m의 강력한 파워와 혁신적인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1.97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412km/h이며, 첨단 냉각시스템을 갖춘 120kWh 용량 배터리는 최대 547km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 중인 차량 중 가장 빠른 자동차 기록을 달성하며 하이퍼카의 새로운 시대를 연 네베라는 150대 한정으로 2022년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국 기준 240만 달러(약 28억 8600만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싱가포르, 홍콩, 일본,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 진출 국가가 됐다. 메이트 리막은 "지난 몇 년 간 슈퍼카 및 하이퍼카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해 온 한국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슈퍼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한 기흥인터내셔널이 리막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사업을 맡게 된 기흥인터내셔널 이태흥 대표는 "전기차 분야에서 압도적인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혁신적인 브랜드 리막과의 협업은 기흥인터내셜의 포트폴리오 확장이자 미래까지 예측한 투자"라며 "리막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네베라의 성공적인 데뷔를 국내에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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