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공룡 GM이 움직였다…한국GM 고생 끝? 희망이 보인다!

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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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공룡 GM이 움직였다…한국GM 고생 끝?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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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하칸 사무엘손 CEO 퇴임…후임은 다이슨 출신 짐 로완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3월부로 퇴임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볼보를 이끈지 10년 만이다. 볼보자동차그룹 에릭 리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그는 볼보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이라며 "지난 10년간 이어진 하칸 사무엘손의 헌신과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12년 취임한 사무엘




"준비는 끝났다" 소니, 최첨단 전기 SUV '비전-S2' 최초 공개
소니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22 국제전자제품박람회(2022 CES)에서 자동차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그룹 회장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소니는 창의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모빌리티를 재정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022년 봄 소니 모빌리티를 설립할 것




[인터뷰] 벤츠 최고기술책임자 "1000km 달리는 전기차 멀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가 3일(독일 현지시간) 순수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를 공개했다. 비전 EQXX는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의 광범위한 협력 기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비전 EQXX 개발에는 메르세데스-AMG 포뮬러 원(F1) 팀의 고성능 파워트레인 전문가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무너진 연 10만대 시장, 용감하게 뛰어든 캐스퍼
모닝·레이·스파크 삼각 구도가 고착된 이후 경차 시장은 한동안 침체기가 이어졌다. 피 튀기는 경쟁이 없어진 만큼 상품성 개선이나 가격 인하와 같이 조치도 뒷전으로 미뤄졌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인한 생산 차질까지 겹쳤다. 결국 준중형 세단과 B세그먼트급 소형 SUV가 '국민 첫차' 자리를 꿰찼고, 경차는 업무




버튼 하나로 색상을 바꾼다!…BMW, 신개념 콘셉트카 'iX 플로우' 공개
BMW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전자잉크(E-Ink)를 활용해 차량 외장 색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콘셉트카 'iX 플로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시어터 스크린'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iX 플로우'는 BMW iX에 혁신적인 전자잉크 기술을




쉐보레, 실버라도 EV 공개…포드 F-150 라이트닝과 정면 승부
제너럴 모터스(GM)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최초로 공개했다. 실버라도 EV는 GM의 전기차 전용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쉐보레 픽업트럭 특유의 강인함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을 전동화 모델로 구현했다. 실버라도 EV는 24개 모듈로 구성된 얼티엄 배터리 팩을 기본으




쉐보레 이쿼녹스 EV, 2023년 상반기 출시…"볼트 EV보다 싸다"
제너럴모터스(GM)가 5일(현지시간) CES2022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쉐보레 이쿼녹스 EV 출시를 예고했다. 신차는 내년 상반기 투입을 앞둔 중형 SUV 전기차다. GM 전기차 전용 아키텍쳐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만든 얼티엄 배터리팩이 적용될 전망이다. GM은 이번 발표에서 이쿼녹스 EV가 뛰어난 기능성과 저렴한 가격을




신박한 연식변경' 기아 2023년형 모하비 출시…"뭐가 달라졌나?"
기아가 7일 연식변경 모델 '더 2023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모하비에 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섀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쇼크업소버를 적용했다. 이




CES서 드러난 GM의 야심 "이름 빼고 다 바꾼다"…그럼 한국GM은?
제너럴모터스(GM)가 이번 2022 CES를 통해 내놓은 비전은 뚜렷했다. 거대 자동차 제조사의 면모에 맞는 다양한 모빌리티를 개발·생산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CES에서 선보인 계획들은 구체화 되기 직전의 '얼개'에 불과했다면, 올해에는 기존의 투자 계획을 재확인하고, 조만간 우리 앞에 등장할 제품군 및 기술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투자, 또 투자




[시승기] 벤틀리 컨티넨탈 GT "가장 우아한 스포츠카를 원한다면!"
"Posh!" '호화로운, 멋진, 우아한'이란 뜻으로, 흔히 영국 상류 사회를 의미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상류 사회에 사는 이들은 '포쉬 피플'이라 칭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특유의 억양을 두고 '포쉬 액센트'라 말한다. 이를 자동차에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영국 출신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가장 포쉬한 브랜드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범위를 좁혀 '가장 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