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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F1] 아우디·포르쉐, F1 진출 확정?…맥라렌·레드불에 신형 엔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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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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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포르쉐의 포뮬러 원(F1) 출전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와 포르쉐는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폭스바겐그룹 감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장 새로운 팀을 꾸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선 진출한다. 아우디는 맥라렌 팀을 인수해 F1 진출을 시도한다. 팀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아우디가 엔진을 공급하는 형태다. 현재 맥라렌 팀은 메르세데스-AMG로부터 F1 경주차 엔진을 공급받고 있다. 포르쉐는 레드불 레이싱 팀과 손잡는다. 현재 공백 상태인 레드불의 파워트레인 공급 업체 자리를 꿰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19년부터 레드불의 엔진 공급사로 활약한 혼다는 미래 전동화 사업 전략 등을 이유로 2021년 F1 철수를 선언했다. 이에 레드불은 엔진 개발이 동결되는 2025년까지 혼다 파워트레인의 성능 개선을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2026년 규정에 맞춘 새로운 엔진은 '아우디 스포트'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공동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1을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에 따르면, 신규 파워트레인은 현행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높은 개발비용으로 인해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던 MGU-H(E-터보)를 삭제하고, MGU-K(회생에너지 시스템)의 출력을 3배 증가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간F1] 아우디·포르쉐, F1 진출 확정?…맥라렌·레드불에 신형 엔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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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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