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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으로 시동 건다"…현대차, 애플 디지털 키 적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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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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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네시스도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이용해 차량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16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이르면 올 여름부터 일부 차종에 애플 디지털 키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차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무선근거리통신(NFC) 기술이 탑재된 아이오닉5, GV60 등이 유력하다.  애플 디지털 키가 양산차에 적용되는 사례는 BMW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BMW는 2020년 7월 이후 생산된 일부 차종들에 디지털 키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 디지털 키의 작동 방식은 기존 현대 디지털 키와 동일하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의 NFC를 활용해 기기를 차량 문손잡이에 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도어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기기를 무선 충전기나 전용 리더에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도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NFC 기술을 활용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키 대체 기술을 선보였지만, 애플의 폐쇄적인 NFC 정책상 아이폰에서는 이를 활용할 수 없었다. 현대차에 디지털 키 기능이 적용되면 현대차를 소유한 아이폰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애플의 협업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키 보급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자연스레 양사 제품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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