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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20 WRC 공개…"새해는 하이브리드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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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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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2년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하기 위한 새로운 랠리카를 공개했다.  신차는 현대차의 레이스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현대모터스포츠가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i20 N을 기반으로 고전압 배터리팩과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험로 주파 능력 및 공기 역학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보강 작업도 진행됐다.  이는 WRC 주최측의 새로운 경기 규정에 대응한 모델이다. 주최측은 지난 2019년 경기 차량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토록 하는 기술 규정을 적용하고, 이를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100kW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모터만으로도 최대 134마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500마력에 달한다.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해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 했고, 기존의 5단 수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도 하이브리드 동력계통에 맞춰 새롭게 설계됐다.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추가되며 공차중량은 이전대비 75kg 증가했다.  전반적인 외형도 달라졌다. 리어 펜더부터 뻗어나온 돌출된 뒷범퍼를 비롯해 이중 구조로 설계된 리어 스포일러가 한층 공격적인 인상이다. 리버리는 N 특유의 퍼포먼스 블루 컬러와 현대월드랠리팀을 상징하는 레드 및 네이비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륜과 후륜의 휠 도색을 다르게해 유니크한 이미지를 더했다.  현대차는 이번 경기 규정이 그 어느 때 보다 까다롭다는 입장이다.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더해진 탓에 차량 무게가 증가했지만, 주최측이 이를 상쇄할만한 요소들읗 허용하지 않아서다. WRC 주관사는 올해부터 서스펜션 구조 단순화를 주문했고, 수냉식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과 에어 인테이크 개수를 규제해 차량 전반의 냉각 성능을 제한했다.  현대모터스포츠 노승욱 법인장은 "2022년 시즌은 팀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현대차의 양산 기술 접목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회"라며 "세 번째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이버, 코드라이버 등 모든 팀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연속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새 규정이 적용되는 2022년 시즌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몬테카를로 개막전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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