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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유럽서 BMW 넘고 점유율 4위.…아이오닉5·EV6가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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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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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2021년 유럽 시장에서 BMW를 넘어서고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작년 유럽에서 101만8563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1.1% 성장했다. 2019년(106만5227대) 이후 2년 만에 100만대를 넘은 것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1위는 무려 25%를 유지하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이 차지했다. 이어 스텔란티스(20.2%), 르노그룹(9.3%)이 뒤를 이었다. 작년 4위였던 BMW그룹은 7.3%로 현대차기아(8.7%)에 밀려 한 계단 하락했다. 이밖에 다임러그룹 6.5%, 토요타그룹 5.8%, 포드 4.4%, 볼보 2.5%, 닛산 2.1% 등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21.6% 증가한 51만5886대, 기아는 20.6% 늘어난 50만2677대를 각각 판매했다.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유럽 전체 실적은 1.5% 감소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친환경차를 앞세워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니로 EV·하이브리드가 8만9261대, 코나 EV·하이브리드가 6만9615대, 투싼 하이브리드가 6만800대 판매됐다. 또, 코나 EV를 비롯해 아이오닉5와 EV6 등의 순수 전기차가 13만5408대로 41.2%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투싼 14만7979대, 코나 10만9570대, i20 6만1972대, i30 5만7290대, i10 5만6462대가 팔렸다. 기아는 씨드 13만4908대, 니로 8만9261대, 스포티지 8만9258대, 모닝 6만465대, 스토닉 5만8425대 순이다. 한편, 현대차는 1977년 그리스에 포니 300대를 수출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기아는 1995년, 현대차는 2000년에 각각 유럽총괄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현대기아는 2008년 50만대를 넘겼고, 10년 만인 2018년에 사상 첫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2019년에도 100만대를 넘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84만152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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