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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행보 나선 소니, 전기차 파트너 찾아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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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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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CES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소니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올 봄 소니모빌리티 설립을 앞두고 전기차 프로젝트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물밑접촉에 나섰다. 분야는 업계의 예측보다도 훨씬 폭넓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니의 가와니시 이즈미 AI 로보틱스 비즈니스 그룹부문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 사업을 외면하는 것이 도전하는 것 보다 큰 위협이라고 판단했다"며 "자동차를 단순한 운송 기계가 아닌 즐거움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니의 전기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도 덧붙였다.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 뿐만이 아닌, 자동차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다양한 협업 관계를 구축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실제로 소니가 지난 CES에서 공개한 비전 S-01, S-02는 연결성에 집중한 사양들이 특징이다. 차체 전방위를 두르고 있는 센서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외부 이상이 감지되면, 차량 내부에서 관련 문제점과 대처 방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에 탑재된 주요 전장 부품을은 5G 통신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클라우드와 연동 기능을 더해 사용자에 따라 차량 설정을 동기화할 수 있다.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까지 추가해 보안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소니는 OTA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엔터테인먼트 기술도 집약하고 있다. 시트에 스피커를 내장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가 대표적이다. 전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에는 통합 디지털 비디오 서비스 브라비아 코어를 내장했고, 뒷좌석 디스플레이에도 영상 공유 및 개별 비디오 재생기능을 더했다. 원격 연결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기능도 담고있다.  소니는 2020년 CES에서 비전-S를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소식들을 쏟아내고 있다. 2020년 전장 기술을 소개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주행테스트 진행 사실을 공유했다. 회사는 올 봄 법인 설립 이후 구체적인 계획들을 공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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