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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에서 볼보 플랫폼 친환경차 생산한다! 르노-지리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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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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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가 공동 연구·개발한 차량이 생산된다.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는 21일 한국 시장을 위한 합작 모델 출시 등의 내용이 담긴 상호 협력안에 최종 합의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합작 모델은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의 CMA 플랫폼 및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지리홀딩스는 스웨덴 R&D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을 맡고, 르노그룹은 차량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CMA 플랫폼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순수 전기차에도 적용 가능한 높은 유연성이 특징이다. 현재 볼보의 XC40과 C40을 비롯해, 지리, 링크앤코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CMA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지리가 지난해 말 '스마트 지리 2025' 전략 발표에서 공개된 '라이셴 파워'의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다. 지리홀딩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전기 주행 거리를 끌어올린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작 모델은 오는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에서 르노삼성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및 A/S 네트워크도 그대로 이용한다. 이번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의 차세대 수출 먹거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르노삼성은 모기업의 르놀루션 경영 계획에 맞춰 이번 파트너십을 주도적으로 완수해야 한다는 역할과 책임도 안게 됐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르노삼성은 더욱 폭넓은 친환경 차량 라인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의 협력 중심에 르노삼성이 자리하게 된 것은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합작 모델이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 물량으로 자리 잡는다면 부산 지역은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르노삼성, 부산에서 볼보 플랫폼 친환경차 생산한다! 르노-지리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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