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BMW 'M4 KITH'가 뭐길래? 경쟁률 2만5000대 1…'초특급 한정판'

Lv 1

22.01.21

view_cnt

770

BMW와 스트릿 브랜드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M4가 등장해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화제의 차량은 지난 11일 BMW코리아가 국내에 단 4대만 출시한 M4 컴페티선 x KITH 드로우(이하 M4 KITH)다. 뉴욕의 스트릿 브랜드 KITH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모델로, 특유의 감성을 담은 전용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닛, 휠 캡에는 BMW 역사상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엠블럼이 적용됐다. 루프에는 KITH 문구와 M 스트라이프를 가미한 탄소섬유 패널을, 트렁크에는 같은 디자인의 레터링이 추가됐다. 실내 곳곳에도 이와 유사한 패턴의 로고가 쓰였고, 컬러는 다크 실버 2대와 프로즌 블랙 1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1대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특별한 모델인 만큼 구매 청약은 여느 한정판 운동화 판매나 아파트 분양을 방불케 했다. 일선 딜러사들에 따르면, 단 한대만 배정된 프로즌 블랙 모델에만 2만5000여명의 청약이 몰려들었고, 다른 컬러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매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내놓고 있지만, 이런 뜨거운 반응은 처음이라는 게 일선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한 딜러사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예약을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받은 경우도 있었고, 추가 도입 가능성을 묻는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온라인 한정 에디션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관심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이정도로 폭발적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M4 KITH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한 중고차 업체에는 프로즌 블랙 컬러의 M4 KITH가 18만9777 달러(한화 2억2600만원)에 올라왔다. 같은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1억4410만원)을 감안하면, 약 8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셈이다.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한정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올해는 BMW M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이에 맞춘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BMW 'M4 KITH'가 뭐길래? 경쟁률 2만5000대 1…'초특급 한정판'

BMW 'M4 KITH'가 뭐길래? 경쟁률 2만5000대 1…'초특급 한정판'

사이트 방문
BMW M4 22년식
12,270 ~ 14,380만원
M4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신장에 전시장이라니"…테슬라에 뿔난 미국 정치권

중국 신장 지역에 전시장을 개소한 테슬라가 비판에 직면했다. 백악관에 이어 의회 차원의 메시지도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워싱턴 정치권은 지난달 말 중국 우루무치에 전시장을 개소한 테슬라에 대한 비판 성명을 이어가고 있다.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탄압 문제를 외면했다는 입장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백악관

|22.01.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9
22.01.21
자유주제

[스파이샷] 차세대 BMW M2, 후륜+수동 조합으로 연내 출격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설원에서 차세대 BMW M2 시험주행 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모델은 이전에 포착된 모델들보다 위장막을 한겹 덜어낸 모습이다. 기반이 된 2시리즈 쿠페가 출시된 데다, 주요 디자인 포인트들이 드러난 만큼, 일부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다. 전반적인 외형은 2시리즈 쿠페보다 한층 공격적이다. 라디에이터

|22.01.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8
22.01.21
자유주제

르노삼성, 부산에서 볼보 플랫폼 친환경차 생산한다! 르노-지리 전격 합의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가 공동 연구·개발한 차량이 생산된다. 르노그룹과 지리홀딩스는 21일 한국 시장을 위한 합작 모델 출시 등의 내용이 담긴 상호 협력안에 최종 합의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합작 모델은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의 CMA 플랫폼 및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22.01.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3
22.01.21
자유주제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⑮ [황욱익의 로드 트립]

미국의 카즈앤커피는 눈이 호강하는 곳이다. 자유롭게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으며, 차에 설명은 대부분 오너가 담당한다. 이들은 서로의 직업이나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단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친구일 뿐이다.  펠리칸파츠 주관이라고 하지만 펠리칸파츠는 작은 안내 부스만 운영할 뿐 화려한 이목을 잡아끄는 쇼나 화려한 이벤트는 전혀 하지 않았다. 나중에 물

|22.01.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1.14
자유주제

기아 니로, 2030세대 사로잡았다…사전계약자 절반 차지

신형 기아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2030 세대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아가 공개한 사전계약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예약 첫 날인 18일부터 4일간 접수된 1만7600대 중 2030 세대 비중은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30대가 26.7%로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81
22.01.24
자유주제

애스턴마틴, 2022년형 'DB11 V8 볼란테·DBS 볼란테' 국내 출시

애스턴마틴서울이 24일 2022년형 DB11 V8 볼란테 및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DB11 V8 볼란테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 컨버터블이다.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헤드램프,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론트 그릴을 채택했다.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이다. 메르세데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54
22.01.24
자유주제

JP모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국제유가 두 배 오를 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150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21일(현지시간) 이 같은 가능성을 담은 리포트를 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지정학적 긴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제에 단기적인 취약성을 더한다"라고 평가했다. 로이터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5
22.01.24
자유주제

시흥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스마트하게 탈바꿈…편의·안전성 높였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25일부터 새롭게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은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으로 수도권에 처음 마련된 환승 정류장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9
22.01.24
자유주제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과 작별…"다음은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가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와 작별한다. 향후 전 라인업은 전동화될 전망이다. 람보르기니는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모기업(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한다"며, "올해는 순수 내연기관차를 판매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람보르기니의 순수 내연기관 시대는 저물게 됐다.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5
22.01.24
자유주제

서울시, 택시 카드 수수료 지원…"단거리 기피 해소·비용 절감"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지원 혜택이 연장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 택시들에게 청구되던 건당 카드 수수로가 일부 보전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부터 2년 단위 연장을 통해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3
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