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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돌아오는 뉴욕오토쇼, 4월 개최 확정…"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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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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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오토쇼가 2년만에 돌아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를 거듭한지 2년만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오토쇼 주최측은 모터쇼 개최 기간을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프레스데이는 이에 앞선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개최 장소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뉴욕오토쇼 주최를 총괄하고 있는 마크 슈엔버그 뉴욕 자동차딜러 협회장은 "지난 2년간 기술과 산업의 발전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이 등장했다"며 "자동차 업계는 뉴욕의 잠재적인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최고의 기술을 다시 제공해야 할 때가 왔으며, 개최깅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욕오토쇼는 2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2020년 뉴욕오토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차일피일 미뤄지다 전격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며 개막이 무산된 바 있다. 올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등극했지만, 현지 보건당국이 방역체계를 전환함에 따라 개최가 가능해진 것으로 비춰진다. 주최측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꾸릴 방침이다. 전시장 내에 대규모 전기차 시승 트랙을 조성하는 한편,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비롯한 슈퍼카와 클래식카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주요 제조사들의 참가 여부는 불확실하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더 이상 모터쇼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브랜드들은 2019년 뉴욕오토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뉴욕오토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2년만에 돌아오는 뉴욕오토쇼, 4월 개최 확정…"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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