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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영국 진출 31년 만에 1위…스포티지·니로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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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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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만에 이룬 성과다. 9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해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7.5% 증가한 판매 수치로,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의 호실적이 주효했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고, 니로는 2372대가 판매돼 3위를 차지했다. 영국 내 전기차 산업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니로EV와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 것도 실적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영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기아 EV6는 지난달 영국 유력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660만명 이상을 보유한 영국 '카와우' 유튜브 채널이 진행한 주요 6개 브랜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e-트론, BMW iX3 등을 제치고 최고 모델로 뽑힌 바 있다. 기아 영국법인 폴 필포트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법인과 딜러 네트워크 간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기아 모델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도 같은 기간 5624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48%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4.89%로 기아보다 낮은 9위에 머물렀다.
기아, 영국 진출 31년 만에 1위…스포티지·니로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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