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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 빈자리' 캐스퍼 밴 vs 레이 밴, 뭐 살지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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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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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현대차가 캐스퍼 밴을 내놨고, 기아가 레이 밴에 1인승 라인업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보강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국GM 다마스가 사라진 무주공산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둘의 지향점은 너무 다르다. 생김새는 물론, 상품 구성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 차이는 시골쥐와 서울쥐를 보는 느낌이다. 두 차량의 상품 경쟁력을 비교해봤다.  #캐스퍼 밴, 레이보다 강력하다 캐스퍼 밴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트레인이다. 액티브 옵션을 선택하면, 레이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출력을 만끽할 수 있다. 캐스퍼 밴 액티브는 이를 통해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2.8km/l를 발휘한다. 레이 밴(13.0km/l)보다는 떨어지는 수치지만, 출력(76)과 토크(9.7kg.m)가 월등히 앞서는 만큼, 화물을 적재한 상황에서 연료 효율은 더 앞설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유로운 출력은 험로를 주행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욱이 최저 지상고는 175mm로 기아 레이는 물론, 한국GM이 생산했던 다마스(160mm)보다도 여유롭다. 임도나 비포장길이 많은 시골에서 주행하기에는 캐스퍼가 더 유리한 셈이다.  뛰어난 상품 경쟁력도 강점이다.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비롯해, 차로 유지 보조, 차량 전방 출발 알림 기능, 하이빔 보조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이 기본 제공되며, 레이에서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오디오와 오토라이트 컨트롤도 기본 장착됐다.  #레이 밴, 목적에 부합한 구성 레이 밴의 강점은 공간이다. 캐스퍼보다 큰 차체를 갖춘 만큼, 적재량에서 훨등히 앞선다. 더욱이 국내 최초 1인승 트림까지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레이 밴은 2인승과 1인승 등 두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2인승은 최대 1403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1인승은 조수석 시트를 제거해 1628리터까지 용량을 확보했다. 캐스퍼 밴(940리터)에 비하면 압도적인 적재 용량이다.  더욱이 레이의 설계 특성도 편의성을 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일단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긴 짐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더욱이 동승석 시트 및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도 제거해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면,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도 한층 용이해졌다. 도심 상가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기에는 레이가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캐스퍼와 달리, 다양한 트림으로 운영되는 것도 차이다. 레이는 1인승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스페셜, 2인승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가지 모델 4개 세부 트림으로 구성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주행에 필수적인 사양들로만 구성해 경제성을 강조했고, 스페셜 트림에는 안개등, 가죽시트, 열선시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편의사양 위주의 선호 옵션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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