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토요타, '전기차용 수동 변속기' 특허…클러치·기어봉 달린 전기차 나온다

Lv 1

22.02.15

view_cnt

1,532

자동 변속기의 발전과 전기차의 등장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수동 변속기가 부활할 수 있을까. 일부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청에 '전기차용 수동 변속기'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는 내연기관 수동 변속기 차량과 마찬가지로 클러치 페달과 기어봉이 적용된다.  토요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가속 페달 및 클러치의 작동량을 기반으로 전기 모터의 토크를 제어하고, 기어 단수를 변경해 최고출력을 제어하도록 구성됐다. 운전자가 차량의 출력을 세밀하게 조절하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동 변속기와 비슷하게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계기판에는 RPM을 보여주는 타코미터가 설치되어 있고, 현재 체결된 단수를 표시해주며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레드존' 표시도 있어 실제 수동 변속기 차량과 흡사하게 제작됐다. 변속기 모드는 MT(Manual Transmission, 수동 변속) 모드와 EV 모드가 마련됐다. MT 모드로 설정할 경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내연기관 차량의 수동 변속기처럼 작동하며, EV 모드로 설정할 경우 일반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변속 과정 없이 매끄럽게 움직이게 된다. 다만, 실제 변속기가 탑재된 것이 아닌 만큼 고속에서 높은 단수를 체결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의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는 클러치 페달과 기어 박스에 대해 '가짜(pseudo)'라고 설명했다. 
토요타, '전기차용 수동 변속기' 특허…클러치·기어봉 달린 전기차 나온다

토요타, '전기차용 수동 변속기' 특허…클러치·기어봉 달린 전기차 나온다

사이트 방문

댓글

1

북곽선생

Lv 97
22.05.26

오 좋은글 감사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스파이샷] 현대차 아이오닉6, 하반기 출격…"혹한 주행 이상 무!"

10일(유럽 현지시간) 현대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가 북유럽의 한 도로에서 혹한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순수전기 세단이다. 배터리 용량은 73kWh로, 1회 완충시 483km(미국 EPA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신차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 역학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396
22.02.15
자유주제

쉐보레 볼트 EUV·EV, '배터리 결함' 해결하고 2분기 출시

작년 출시 직전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된 쉐보레 전기차 볼트 EUV와 볼트 EV가 오는 2분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전날 볼트 EUV·EV 사전예약 고객에게 이와 관련한 메시지를 발송했다. 대략적인 내용은 '현재 기존에 판매된 볼트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배터리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전 계약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80
22.02.15
자유주제

산업부 차관,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미래차 전환 1200억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산업부 박진규 1차관은 15일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룰 방문해 민간 차원의 미래차 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대차 측에서는 김동욱 부사장과 김용화 전무 등이 나와 박 차관을 맞이했다. 이날 박 차관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78
22.02.15
자유주제

MZ 오프로더' 포드 브롱코, 가격 6900만원 확정

포드코리아가 신형 브롱코 출시를 다음 달 3일로 확정했다. 신형 브롱코는 24년 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다. 1966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1세대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2030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한껏 모으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 사전계약만 23만대를 기록했던 브롱코는 스타일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오프로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54
22.02.15
자유주제

정부 "와이어링 하네스? 요소수? 다음 대란은 없다!"

정부가 각종 부품 및 원자재 수입 등 최근 발생한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최근 다양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점검했다. 작년 10월 신설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진행한 이번 회의는 경제부총리, 과기부·산업부·외교부 장관, 국정원 1차장 등 기존 위원을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54
22.02.15
자유주제

LG전자, 자동차 보안 '월드클래스' 인증…"믿고 맡기세요!"

LG전자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등 3가지 부문에서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받은 사업장은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 파크, 인천시 서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22.02.1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85
22.02.15
자유주제

아이오닉5, 1년 만에 싹 바뀐다…주행거리·출력 늘고 디지털 룸미러까지

현대차 아이오닉5가 연식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고 새로운 배터리 온도 관리 시스템, 디지털 룸미러, 그리고 스마트 프리퀀시 댐퍼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다.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이오닉5 신규 모델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5
22.02.15
자유주제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줄었지만 매출 늘었다…"친환경차가 효자"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자동차 수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친환경차 비중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은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17만9709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물량

|22.02.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37
22.02.15
자유주제

마세라티 그리칼레, 다음달 22일 전격 데뷔… X3·마칸 딱 기다려!

마세라티가 신형 SUV '그리칼레'를 다음달 22일 전격 공개한다고 15일(이탈리아 현지시간) 밝혔다. 신차는 당초 작년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나,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신차는 브랜드 엔트리 SUV 라인업을 맡게될 모델이다. 알파로메오 조르지오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출력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전망이다. 경쟁 모델로는

|22.02.16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448
22.02.16
자유주제

대세가 된 비주류, "우리가 하이브리드를 사랑하는 이유"

친환경차 인기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1년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54.5% 성장한 34만7738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172만5783대)의 20.1%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자동차 생산량은 2020년 대비 8.5%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수요는 빠르게 늘었

|22.02.11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749
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