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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차 '그랜저'…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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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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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그랜저는 10년간 101만681대 등록돼 최다 판매 차량을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87만6842대), 쏘나타(87만2546대), 싼타페(73만8815대), 기아 모닝(69만8869대)이 뒤를 이었으며, 수입차 시장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25만1060대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BMW 5시리즈(19만4334대) BMW 3시리즈(8만6717대) 아우디 A6(8만4517대) 순으로 많았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승용차는 현대차 488만7937대, 기아 452만6804대, 쉐보레 111만4895대, 쌍용차 84만4170대, 르노삼성 82만98대 순으로 많았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벤츠가 10년간 55만6262대의 승용차가 등록돼 1위에 올랐다. 이어 BMW(47만6266대), 아우디(18만8696대), 폭스바겐(17만9672대), 토요타(9만4319대), 렉서스(9만2324대) 순이다. 사용 연료별로 분류하면, 휘발유가 10년간 770만9370대 등록돼 가장 많았다. 이어 경유 498만8899대, LPG 122만3659대, 하이브리드 82만716대, 전기차 19만1980대가 각각 등록됐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2년 519대에서 작년 7만1505대로 약 138배 증가했다. 차급별 등록 대수는 중형차 485만4244대, 준중형차 376만4947대, 준대형차 214만971대, 경차 150만3901대, 대형차 143만6227대, 소형차 125만3691대 등이다. 외형별로는 세단, SUV,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이다. 소유자 유형별로는 개인이 1134만2262대(75.8%), 법인·사업자가 361만1719대(24.2%)를 각각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 30대, 60대, 20대 순서였다. 한편, 이 기간(2012년 1월~2021년 12월)동안 등록된 신차는 총 1749만9861대(국산차 1268만957대, 수입차 227만324대)다. 국산차는 매년 130만~160만대 가량의 등록 대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는 13만대 가량의 평균 등록 대수가 작년 들어 29만대로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차 '그랜저'…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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