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서울시 "비수도권 5등급차, 9월까지 폐차·DPF 설치하면 과태료 취소"

Lv 1

22.02.21

view_cnt

1,245

서울시가 비수도권 소재 5등급 노후차량 구제책을 발표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벌금도 환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조기 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등 5등급 차량 49만7000여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비수도권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과태료 취소 및 환급 조치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2개월간 운행 제한 위반에 단속된 차량은 총 4633대로, 이들에 대해 일 10만원의 과태료가 총 1만807건 부과됐다. 그중 비수도권 차량 비율은 약 40%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 중 이미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557대의 과태료 669건을 취소하고, 과태료를 납부한 36건에 대해서는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저공해조치 신청 후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까지 마치려면 평균 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6월까지 신청을 마쳐야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가 완료돼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저공해조치 완료 후 차주가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전산을 통해 확인 후 과태료를 취소하고 있으며, 과태료를 납부한 차주에게는 환급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직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지 않은 차주에게는 신청 방법과 과태료 환급 정보 등을 매월 안내된다. 서울시 고석영 차량공해저감과장은 "비수도권 소재 과태료 대상자는 서둘러 저공해조치를 완료해 운행 제한 과태료를 면제받으시길 바란다"며, "올해 서울시 저공해 조치 사업이 올해 종료되기 때문에 가급적 6월 말까지는 저공해조치 신청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비수도권 5등급차, 9월까지 폐차·DPF 설치하면 과태료 취소"

서울시 "비수도권 5등급차, 9월까지 폐차·DPF 설치하면 과태료 취소"

사이트 방문

댓글

2

vi

Lv 103
22.02.21

오 글쿤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떠먹는블츠

Lv 29
22.02.22

근데 왜 배기사진은 Dn8 N라인이 나왔을까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볼보 C40·XC40, 닷새 만에 2000대 완판 "비결은 가격"

볼보의 첫 쿠페형 순수전기 SUV C40과 XC40 리차지가 사전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전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첨단 안전 시스템, T맵 인

|22.02.21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811
22.02.21
자유주제

"차 빼려고 5~6m만 움직여도 음주운전" 행정심판 결론 나왔다

운전거리가 짧더라도 음주운전을 했다면 면허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대리운전을 부른 뒤 대리기사의 운전편의를 위해 5∼6미터 이동했을 뿐, 계속 운전할 의도는 없었다며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A 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결정문에 따르면, 대리운전을 호출한 A씨는 길이

|22.02.16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73
22.02.16
자유주제

[스파이샷] 아우디 A6 페이스리프트 "화장을 고치고"

아우디가 브랜드 볼륨 모델 A6의 부분변경을 진행한다. 10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신형 A6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신차는 2018년 출시된 8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시험주행 차량은 최근 출시된 A8 부분변경과 유사한 디테일이 확인된다. 새로운 헤드램프 그래픽 및 프론트 그릴, 흡기구 디자인을 관찰할 수 있다. 아울러 후면부 리어

|22.02.16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182
22.02.16
자유주제

정부, 'UAM 띄우기' 나섰다…2024년 도심 실증 운행 개시

정부가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그랜드 챌린지는 상용화를

|22.02.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00
22.02.16
자유주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차 '그랜저'…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그랜저는 10년간 101만681대 등록돼 최다 판매 차량을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87만6842대), 쏘나타(87만2546대), 싼타페(73만8815대), 기아 모닝(69만8869대)이 뒤를

|22.02.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7
22.02.16
자유주제

포르쉐, 신형 SUV '마칸 T' 공개…국내 출시는?

포르쉐가 17일 기본형 마칸과 마칸 S 사이에 위치하는 신모델 '마칸 T'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기존 911과 718 차량에만 사용하던 '투어링'의 약자를 붙인 최초의 4도어 모델이다. 1968년식 포르쉐 911 T의 정신을 계승한 다이내믹 셋업과 경량화된 2.0리터 터보 엔진, 견고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며,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첨단 장비들이 기본

|22.02.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2,835
22.02.17
자유주제

재규어랜드로버, 엔비디아와 협업…2025년 신차에 첫 결과물 탑재

재규어랜드로버가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및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및 AI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5년 이후 출시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플

|22.02.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692
22.02.17
자유주제

[스파이샷] 현대차 신형 엑센트, "이제는 미니 아반떼"

15일(현지시간) 현대차 신형 엑센트(BN7)가 유럽의 한 도로에서 혹한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소형 세단인 엑센트는 한때 가성비를 무기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소형 SUV의 인기로 인해 점유율이 빠르게 줄어들며 국내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중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두터운 위장막

|22.02.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9
22.02.17
자유주제

출시 7년차 볼보 XC90, "F/L 한번 더 할게요"

볼보가 현행 XC90의 생산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직 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볼보의 하칸 사무엘손 CEO는 15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XC90의 두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XC90은 2019년 부분변경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사무

|22.02.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93
22.02.17
자유주제

[주간F1] 넷플릭스 '본능의질주' 시즌 4, 내달 11일 공개…"언제 기다려!"

넷플릭스가 레이스 다큐멘터리 '포뮬러 원: 본능의 질주' 시즌 4를 다음 달 11일 공개한다. F1: 본능의 질주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F1 최초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우승컵을 차지하려는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수십억 달러가 투입된 거대한 비즈니스의 내막까지 속속 중계한다. 지난 2019년 첫 공개된 F1: 본능의 질

|22.02.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8
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