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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탈 때는 꼭 신발을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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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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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은 물의 어는점을 낮춰 도로가 얼지 않도록 돕는 겨울철 필수 요소다. 그러나 염화칼슘에 포함된 염소 성분은 금속류를 빠르게 부식시키고 형태를 망가뜨리는 단점도 있어 가능한 빠르게 하부 세차를 하는게 좋다.  염화칼슘은 실내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요즘은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외부에 묻은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데 신경쓰고 있지만, 내부 관리에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에 타기 전 신발을 터는 것이다. 눈길을 걷게 되면, 신발에는 염화칼슘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이 묻는다. 신발을 안 털고 차량에 오르면 오염물이 차량용 매트 위에 그대로 쌓이게 된다. 염화칼슘은 신발에 남은 눈과 만나 자연스레 녹는다. 히터로 따듯한 실내에서 기화하며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되는데, 이를 탑승자가 흡수하면 피부병과 기관지 염증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제설용 염화칼슘은 공업용으로, 절대 식용이나 의료용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실제로 고체형 염화칼슘을 어린 아이가 섭취할 경우 식도 화상, 위 궤양 등의 우려가 있다. 기화된다 하더라도 절대 사람에게 좋을리는 없다.  신발에 묻은 오염물들은 실내 악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트나 시트에 남겨진 오염물이 부패하면서 악취를 일으키고 공조 장치를 통해 실내로 퍼지게 된다. 따듯한 겨울철의 차량 실내는 곰팡이나 세균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 세차도 주기적으로 하는게 좋다. 특히 신발 바닥이 직접 닿는 매트는 더러워지면 그때그때 세척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세척 후 완전 건조는 필수다.  코일매트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두툼한 코일이 흙과 먼지를 머금어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로 깨끗한건 아니다. 코일 아래쪽에 소복히 쌓인 먼지가 오염된 눈과 만나 공기중에 떠다니게 된다. 세차업계 한 전문가는 "차량용 매트는 겉보기에 깨끗해보여도 꾸준히 털어주고 건조시켜야 한다"며, "실내 세차를 할때는 시트와 매트, 트렁크 등 물기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도 꼼꼼히 세척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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