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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진심인 삼성전자, 독일 아포스테라 인수 '차량용 AR'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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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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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회사인 하만을 통해 지난 10일(현지시간) 아포스테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포스테라는 2017년 설립된 독일 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내비게이션 업체등에 증강현실(A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삼성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만의 자동차 전장 부문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디지털 콧핏과 아포스테라의 AR 솔루션 접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텔레매틱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차량 내 경험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장 중요도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47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관련 시장이 2028년 85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삼성전자 산하 하만은 앞서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디지털 콕핏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EQS의 MBUX 플랫폼을 공급한 데 이어, BMW iX에 5G 통신 장비를 업계 최초로 공급했고, 유럽의 또다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부터 삼성전자의 시스템 칩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을 수주하기도 했다. 하만 오토모티브의 크리스티안 소봇카 사업부장은 "하만은 차량 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며 "아포스테라 AR 솔루션은 차량 내 물리적인 환경과 AR을 끊임없이 연결해 소비자들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풍부한 AR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하만은 향후 전장 및 오디오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에 진심인 삼성전자, 독일 아포스테라 인수 '차량용 AR'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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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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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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