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정부, LPG·하이브리드 저공해차 혜택 없앤다…"수소·전기차만 지원"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2.02.24

view_cnt

976

정부가 3년 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HEV) 자동차를 저공해차에서 제외한다. '저공해'가 아닌 '무공해'만 친환경이라는 의미다. 세제 및 구매보조금 혜택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LPG·CNG, HEV를 저공해차에서 배제한다. 다만, HEV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부품 업체 지원 등을 지속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LPG·CNG·HEV 등 친환경 내연차를 저공해차·친환경차에 포함했으나 산업 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2026년부터 세제혜택과 구매보조금 등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에서 저공해차는 전기·수소차(1종), 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2종), LPG·CNG(3종)으로 분류한다. 정부는 여기서 전기·수소차를 제외한 모든 차를 저공해차 분류에서 제외, 저공해차 중심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어 "2022년 말까지 적용 예정인 HEV·전기·수소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개편된 저공해차 분류 체계와 연계해 감면 기한을 2~3년간 연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HEV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 등 일정 한도 내에서 개소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정부, LPG·하이브리드 저공해차 혜택 없앤다…"수소·전기차만 지원"

정부, LPG·하이브리드 저공해차 혜택 없앤다…"수소·전기차만 지원"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스텔란티스, 2021년 순이익 18조 달성…'FCA·PSA 합병은 성공!'

스텔란티스가 출범 첫 해 134억 유로(한화 약 18조11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FCA와 PSA의 합병 이전과 비교해 무려 3배나 급증한 성적이다. 스텔란티스는 23일(유럽 현지시간) 2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535
22.02.24
자유주제

677마력 슈퍼세단' CT5-V 블랙윙 다음달 출시…"AMG 게 섯거라!"

캐딜락코리아가 고성능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을 오는 3월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형세단 CT5를 기반으로 한 신차는 수입차 시장에서 BMW M5, 메르세데스-AMG E63, 아우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4
like-count0
commnet-count2
view-count1,532
22.02.24
자유주제

중고차도 친환경차가 대세…전기차 매물 81% 급증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24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2021년 친환경 중고차 등록대수는 2020년 대비 16.2%가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4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245
22.02.24
자유주제

제네시스, 400km 달리는 'GV70 전기차' 사전계약…가격 7332만원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모델(이하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차는 배터리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주행감은 그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69
22.02.24
자유주제

수강신청보다 힘든 전기차 보조금 '지자체 23곳 벌써 예산 초과'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상반기 계획된 지급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914
22.02.23
자유주제

민식이법 3년' 서울시, 단속카메라 2343대 투입·제한속도 20km/h 이면도로 확대

서울시가 민식이법 시행 3년을 맞아 '2022년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종합관리대책은 과속 및 불법 주정차 없는 교통 시스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740
22.02.23
자유주제

불법 튜닝 묵인·결과 조작…자동차검사소 25곳 적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민간검사소에 187곳을 특별점검해 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불법·부실검사를 근절해 차량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9
22.02.23
자유주제

전장연 "출근길 전철 시위 멈춘다…장애인 권리 예산 촉구는 계속"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출·퇴근길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애인 권리 예산 요구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장연은 23일 오전 수도권 전철 4호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3
view-count949
22.02.23
자유주제

한국GM "2025년 내 신형 전기차 10종 출시"

한국GM이 신형 볼트EV·EUV 출시와 함께 새로운 전기차 10종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볼트EV·EUV 출시 현장에서 영상 메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3
view-count1,250
22.02.23
자유주제

현대모비스, 현대기아 빼고도 차량용 램프 1조원어치 팔았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차량용 램프 부문에서만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수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실적이다.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부터 전장품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2.23
like-count0
commnet-count2
view-count1,425
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