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침공에 불똥 튄 현대차그룹…"생산부터 판매까지 가시밭길"

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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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에 불똥 튄 현대차그룹…"생산부터 판매까지 가시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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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IIHS '최고 안전한 차' 21개 선정
현대차그룹이 미국 충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각각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도로공사 "시멘트 줄인 콘크리트 배합법 개발…탄소 배출 50%↓"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콘크리트 표준배합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배합법에 따르면, 기존 콘크리트에 포함되는 시멘트의 50%는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부산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멘트 제조 시




르노, 오스트랄 마지막 티저 공개…"QM6 풀체인지 미리보기!"
공개 초읽기에 들어간 르노의 신형 SUV, '오스트랄'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가 23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캡처와 콜레오스(르노삼성 QM6) 사이의 체급을 가진 신차는 장기적으로는 QM6를 대체할 모델로 손꼽힌다. 정식 론칭은 다음달 8일로 예정됐다. 르노는 앞서 지난달 위장 래핑을 씌운 채 테스트 중인 실차 이미지와 인테리어 그래픽을 공개한 바 있다.




[스파이샷] '그림의 떡' 기아 텔루라이드 F/L, "미국인들은 좋겠네!"
기아 북미 전략형 모델 텔루라이드가 부분변경을 준비중이다. 16일(현지시간) 스웨덴 북부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신차는 지난 2019년 북미시장에 출시된 1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전면부에서는 주간주행등과 프론트 그릴 형상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기존 가로형 벌집 패턴은 세로형으로 새롭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그릴 중앙에 ADAS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치솟는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폴스타, 반도체난에 일부 옵션 삭제…"생산·공급 차질 우려"
폴스타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폴스타2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옵션 조정에 나섰다. 폴스타코리아는 기존 '파일럿 패키지' 옵션을 조정하고 가격을 낮춘 '파일럿 라이트 패키지'를 25일 출시했다. 회사는 출고 지연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옵션 축소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파일럿 라이트 패키지 가격은 140만원 인하된 210만원이다. 주요 옵션은




현대차, 쉘과 손잡고 전동화∙탄소중립 속도 낸다
현대차가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과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 사업체제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탠다. 쉘은 그린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와 쉘은 중점 협력분야로




자동차 안전 단속 2만여건 적발!…'등화장치 위반'이 절반
자동차 안전단속 결과, 등화장치 관련 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안전단속 결과를 분석한 결과 모두 2만477건의 위반사항이 단속됐고, 이 가운데 등화장치 관련 위반 사례가 1만902건(53.2%)으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와 이륜차 모두 '안전기준 위반' 사례가 1만68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사장, 신임 수입차협회장 맡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제15대 회장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틸 셰어 신임 회장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서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 영업과 네트워크




정부, LPG·하이브리드 저공해차 혜택 없앤다…"수소·전기차만 지원"
정부가 3년 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HEV) 자동차를 저공해차에서 제외한다. '저공해'가 아닌 '무공해'만 친환경이라는 의미다. 세제 및 구매보조금 혜택도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