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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휘발유 3000원 시대 온다"…푸틴發 3차 오일쇼크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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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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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000원까지 치솟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 국가부도설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원/달러 환율까지 1230원을 넘어 고공행진하면서 국내 기름값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는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125.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6.35달러 급등한 가격으로 2000년대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6일 ICE 런던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랜트유 5월 인도분은 장중 한 때 배럴당 139.13달러까지 오른 뒤 120달러선으로 내려오기도 했다. 석유공사 측은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검토와 이란 핵협상 난항 등으로 7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러시아 석유 수입 중단 시 국제유가는 배럴당 300달러 이상 상승해 세계 경제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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